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년 2월부터 전국 민간부문까지 확대된다. 현재는 수도권의 공공·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환경부는 내년 2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14일 공포됨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안을 13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제정안은...
디지털뉴스부 2018-09-13
삼성서울병원이 결국 부분 폐쇄를 결정했다.삼성서울병원은 13일 메르스 총력대응을 위해 부분적인 병원 폐쇄조치에 준하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의 외래 및 입원, 응급실 진료가 이날부터 제한된다. 수술 역시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 모두 중단된다. 병원 측은 응급환자의 진료도 일시 중단하고, 입원환자를 찾는 모든 방문객을 제한하겠다...
디지털뉴스부 2015-06-13
서울 시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규제를 재개하기 위한 각 자치구의 작업이 자치구에 따라 내년 1월까지로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치구별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달 중에는 이미 영업제한을 시작한 3개자치구 외에 8~9곳에서만 영업규제가 재개될 것...
연합뉴스 2012-11-13
[경인일보=정의종기자]한나라당이 대부거래 이자율 상한선을 30%로 낮추고 전·월세 부분 상한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주영 당 정책위의장은 5일 "최고 이자율이 연 3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당 서민특위의 이자제한법안을 6월 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정부가 현재 44%인 대부거래 이자율 상한을 39%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는...
정의종 2011-06-05
한나라당이 대부거래 이자율 상한선을 30%로 낮추고 전ㆍ월세 부분 상한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주영 당 정책위의장은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고 이자율이 연 3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당 서민특위의 이자제한법안을 6월 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현재 44%인 대부거래 이자율 상한을 39%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
연합뉴스 2011-06-05
인천지역 상업지역내에서도 숙박시설 신축이 부분적으로 제한된다. 인천시는 러브호텔 난립으로 인한 주거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천시 도시계획조례(안)'을 다음 달까지 마련, 시의회 의결을 거쳐 늦어도 7월부터 시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상업지역에 일반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을 지을 경우 주거지역 경계선으로부터 70∼10...
경인일보 200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