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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인천시 사태 책임 없다 판결6건 중 5건 市승소… 1건 상고 포기 인천 서구 주민들이 2019년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인천시에 제기한 2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이 원고 패소로 모두 일단락됐다.7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주민들이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인천시에 제기한 소송 6건 중 5건이 올해 2월과 7월 인천시 승소로...
조경욱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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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서 흙탕물 등이 섞여 나와 큰 불편(9월21일자 6면 보도='적수 사태' 3년만에 또… 검암동서 '흙탕물' 수도꼭지)을 겪었던 인천 서구 검암2지구 주민과 상인들에 대한 막바지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의 피해보상 기준이 터무니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3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변민철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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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의 피해 주민들이 인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9월26일자 6면 보도=인천 '적수 사태' 악몽… 집단소송 3년째 지지부진)이 내년 초에 결론이 난다.인천지법 민사16부(부장판사·장민석)는 서구 일부 주민들이 인천시를 상대로 낸 적수 사태 관련 손해배상 집단소송의 속행 재판을 11일 진행하면서 "다음...
김태양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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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서구 검암동 일대에서 흙탕물 등으로 보이는 수돗물이 나오면서 2019년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의 피해 주민들이 인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새삼 주목된다.25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서구 주민 7천여명이 인천시를 상대로 낸 붉은 수돗물 사태 관련 손해배상 집단소송은 모두 3건이다. 2019년 10~11월 잇따라 제...
김태양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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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시청에서 이임식을 가진 박남춘 민선 7기 인천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붉은 수돗물 사태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등을 진화하는 데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전자식 지역화폐 인천e음 활성화를 추진하고, '환경특별시 인천'을 선언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해 힘썼다. 바이오·수소·항공 MRO(정비·수리·분해조립)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도 ...
박현주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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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인천시를 들썩이게 했던 현안은 무엇이었을까. 시민들이 인천시에 불편을 개선해달라거나 정책을 요구하는 '민원'들을 뜯어봤더니 지난해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반영 요구 등 교통 민원이 두드러졌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은 단연 '코로나19'와 관련한 각종 민원이 가장 많았고, 2019년은 '붉은 수돗물'이 ...
박경호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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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5년 동안 사용한 수돗물 브랜드 '미추홀참물'을 새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 인천시는 2019년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실추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2년 동안 대대적인 개선 사업을 추진해 최근 식품안전 국제 인증까지 받았는데, 새 이름을 부여해 브랜드 가치 되살리기에 나선 것이다.인천시는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좋은 이름을 ...
박경호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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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선 7기 초반을 휩쓴 '수돗물 악몽'을 끝내기 위한 핵심 대책인 수돗물 국제표준기구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을 받았다.인천시는 8일 시청에서 송경수 영국왕립표준협회(BSI) 한국총괄대표로부터 ISO 22000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ISO 22000 인증을 획득한 대상은 인천 지역 정수장 4곳(공촌·부평·수산·남동)의 취수 및...
박경호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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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거점배수지 3곳 건설 추진2029년까지 '통합급수체계' 구축朴시장, 정수장 등 개선사업 점검인천시가 제2의 '붉은 수돗물 사태'를 막기 위해 물 흐름을 바꾸는 수계 전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거점 배수지를 건설하기로 했다.인천시는 2029년까지 거점 배수지 3개를 건설해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박경호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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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보다 감소' 지급 기준 "2년전 일대 몇달간 훅 떨어져""지방 정부 정책 간극 메워야"2년 전 '붉은 수돗물' 사태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던 인천지역 상인들이 정부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4차)을 받지 못하게 돼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인천 서구에서 해물탕 가게를 운영하는 하모(47)씨는 최근 정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박현주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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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선 실내 수도꼭지에서 질산성질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실내 정수기에서도 일반 세균이 기준치보다 38배 많았다. 양평군의 한 노인복지시설 역시 수도시설의 세균, 대장균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붉은 수돗물' 논란 이후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던 가운데 경기도도 예외는 아니었다.도가 도내 어린이집, 학교, 요...
강기정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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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부천시가 깨끗한 물 공급과 수질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7일 부천시에 따르면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높이고 붉은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부천 전 지역 57개 블록을 대상으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시는 올해 국비 53억원, 지방비 22억8천여 만원...
장철순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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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생한 주요 형사사건의 선고와 재판이 11월에 집중되면서 지역사회 관심이 인천지법으로 쏠리고 있다.1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 중학생 2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 이달 27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학생 2명이 술에 취한 또래 여학생을 아파트 계단에서 잇따라 성폭행하거나 성폭행을 시도해 다치게 한...
박경호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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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7건… 서울·부산서도 민원물탱크·하수구 등 외부 원인 추정인천에서 처음 확인된 수돗물 유충이 전국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상수도 관리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0일 현재 인천과 경기뿐 아니라 서울, 부산 등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에서는 시흥·화성·광주뿐 아니라 안양과 파주에서 추가로 신고가 접수되면서 지난해 붉은 수돗...
김성주
20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