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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일 대한의사협회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의료단체와 정부·여당 간 대화가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과 만나 최근의 의료 현실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겸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 위원장, 강청희 의료대란대책특위 위원,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 ...
오수진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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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선관위 출신 공직 출발점박용철, 지역 발판 광역의원 성장 안영수, 연속 경선 패배 와신상담유원종, 故 유천호의 아들 '젊은피'김세환, 박용철, 안영수, 유원종 등 4명이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 선정을 위한 1차 경선을 통과했다. 곽근태, 김순호, 전인호, 전정배, 황우덕, 김지영, 나창환, 계민석, 이상복 예비후보는 저마다 ...
정진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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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갖기로 했다. 이 대표와 김 전 위원장은 오는 12일 저녁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을 갖기로 했다고 이 대표 측 핵심 관계자가 9일 밝혔다. 양측은 현재 의료 대란 사태와 의료 공백 우려, 정부 대응 등을 놓고 대화를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지난...
오수진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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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리셀 화재사고 발생 54일만에 유가족들과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 지사는 16일 오후 3시께 도지사 집무실에서 아리셀참사대책위원회 및 유가족 7명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들은 사측과의 교섭·진상규명·유가족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참사 발생 이후 대책위 및 유가족이 줄곧 목소리를 높...
이영지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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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찍기 발생 우려에 비공개 변경주요 현안·10억이상 투입 사업에는주무관·6급 팀장 미만 공개 엇박자 하남시가 민원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실명제'와 '공무원 실명 비공개 보호조치'가 서로 상충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부터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
김종찬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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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 임명으로 방통위가 '2인 체제'로 복원된 가운데 31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를 포함한 공영방송 이사진 구성과 경영구조 개편이 즉각 추진된다. 방통위는 이날 오후 5시 비공개 회의를 열고 MBC 대주주인 방문진과 KBS의 새 이사진 선임안을 의결한다.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 9명의 임기...
오수진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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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민원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실명제'와 '공무원 실명 비공개 보호조치'가 서로 상충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부터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조직도 내 6급 팀장 미만 주무관의 실명을 비공개로 변경했다. 시는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름을 악용...
김종찬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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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성 저하 우려로 일부만 조치 경기도는 다음달 7월1일부터 도 홈페이지 조직도 내 6급 이하 직원의 실명을 비공개한다고 밝혔다.이는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인정보를 악용해 온라인에 신상정보 게재 등 일명 '좌표찍기'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도는 직원 실명 비공개로 행정의 책임성 및 투명성 저하가 우려된다는 직원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비공개 ...
이영선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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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홈페이지 내 6급 이하의 직원의 실명을 비공개 전환하면서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조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도 홈페이지 조직도 내 6급 이하 직원의 실명을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인정보를 악용해 온라인에 신상정보 게재 등 일명 '좌표찍기'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직원 실명 비공개로 행정...
이영선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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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민원인 사이 엇갈린 입장 경기도 실명 삭제 내부 검토 나서일부는 "근본적 대책 안돼" 지적악성민원에 시달리던 김포시 공무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지자체 누리집에서 공무원 신상을 비공개하고 있는 지역이 늘고 있지만, 시·군 행정부서를 통해 민원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는 일반 민원인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공무원과 일반 민원인들 사이에서 이와 관련한 ...
이영지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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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 이제 그만'. 평택시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비공개...
김종호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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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시는 7일 그동안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이종우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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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악성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 조직도에 게시된 부서 공무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8일 민원을 응대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공무원들로부터 시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
김지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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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자체, 악성민원서 직원 보호홈페이지 수정·직제표 사진 뺐지만"신문고 접수시 이름·전화번호 공개"개인정보 노출 최소화할 대책 필요 인천 각 군·구청이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조치는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2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
변민철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