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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비무장지대(DMZ) 산림훼손지 생태복원에 우리 자생식물을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국립수목원은 2017년부터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DMZ 산림훼손지 생태복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국립수목원은 전방 일반 전초(GOP)와 철책선 일대 식물상을 조사, 연구해 군사적 목적과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자생식물을 선정하고 현장 ...
최재훈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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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광교산 등산로 중 생태복원이 필요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휴식년제'를 시행한다.수원시는 최근 '파장동 산43-1번지~파장저수지 일원' 6.5㎞ 구간과 '하광교동 산49-2번지~형제봉' 1.8㎞ 구간을 '휴식년제 등산로'로 지정했다. 두 구간은 2024년 4월 30일까지 입산이 통제된다.2018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휴식...
김영래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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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 과정에서 지장물 보상 끝나지 않은 토지에 대한 공사를 진행해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4월22일자 8면 보도=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 , 지장물 보상없이 공사 강행…토지주 분통) 또 다른 공사현장에서 인근 임야에 대한 불법 산림훼손 문제를 두고 시공사와 토지주 간에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26일 한국도로...
민웅기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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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주, 대체 초지 조성 '벌목 요청'"임야 나무까지 잘라낼줄 몰랐다"시공사 "요구대로 벌목공 투입뿐정확한 구간 전혀 알려준적 없다"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 과정에서 지장물 보상이 끝나지 않은 토지에 대한 공사를 진행해 말썽(4월22일자 8면 보도=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 , 지장물 보상없이 공사 강행…토지주 분통)을 빚고 있...
민웅기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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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소재한 산업 폐기물 처리 업체가 인근 산림을 훼손하고 불법 전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8일 이천시와 제보자 등에 따르면 A업체는 인근에 있는 모가면 소고리 산 55(1만4천403㎡) 부지를 별도 용도 변경 허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난달 말께 이천시에 접수됐다.이에 따라 이천시는 해당 부지가 산지를 불...
이원근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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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새해 첫날 업무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위한 결의대회로 시작했다.시는 1일 도덕산 정상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 후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추진되는 예정지 인근 밤일마을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이귀덕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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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군락지로 산행 코스 유명농작물재배 개간 아닌 주택 건설주민들 "원상 복구를" 市에 건의市 "산지법 위반 공사 중지 고발"마을 안에 위치한 산에 개간사업이 진행되면서 황폐해지자 주민들이 업체의 불법 산림훼손과 분양 의도에 반발하고 나섰다.여주시 강천면 걸은리에 위치한 보금산(해발 365m)은 소나무 군락지로, 마감산(해발 388m, 보금산 자락...
양동민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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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면적(7천140㎡)의 3배에 달하는 임야에서 소나무 등 4천520여 그루를 무단 벌채하는 등 산림을 훼손한 50대가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 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산림)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7일...
디지털뉴스부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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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A씨 시의회 부의장 아들B 부의장 "관여 한적 없다" 부인시는 그동안 지도단속 한번 안해'임야변경' 조사계획없어 의심도여주시의 부실 인·허가 의혹이 도마 위(7월 26일자 10면 보도)에 오른 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들이 무분별한 난개발과 무단 산림훼손에 대한 '뒷 배경'을 의심하고 있다.해당 허가 신청자인 A씨는 현 여주시의회 B부의장의 ...
양동민
20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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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자행되는 산림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경기도 내 산림면적은 총 52만68ha로 지난 2005년 53만2천213ha 보다 1만2천145ha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가장 많은 산림 감소 폭을 보였다. 특히 지난 5년간 불법으로 산지 등을 훼손해 피해를 입은 도내 산림 면적은...
경인일보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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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5년간 불법피해 전국 최고2014년 급증 年 100㏊ 전용돼유형별 기타용도·택지조성順낮은 윤리의식에 감시 소홀탓구속 1% 안돼 솜방망이 처벌포천시와 여주시 같이 지난 5년간 불법으로 산지 등을 훼손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내 산림 면적만 약482㏊(481만8천200㎡)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5년 간 여의도(290㏊) 약2개 면적의 산림이 '불법행위...
이경진;배재흥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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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골재채취 포천 채석단지경계선 침범으로 1만5천여㎡ 훼손인근 축산농장 분진·소음에 '몸살'여주 인삼밭 등 불법산지전용 빈번기능 상실 판단 복구 대신 용도변경"저희한테 채석단지는 암적인 존재나 다름없죠."'쾅'. 지난 10일 포천시 창수면의 대규모 채석단지는 돌을 캐기 위한 '다이너마이트' 발파가 한창이었다. 캐낸 돌을 운반하기 위해 ...
최재훈;배재흥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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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명목에 산 통째로 밀어순기능·공익적인 가치 뒷전산사태·대기오염 등 무방비삵 등 야생동물 거처도 파괴푸른강산으로 불리던 백두대간 곳곳이 잿빛 공간으로 변질됐다.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산림훼손이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자행되면서, 숲이 우거진 푸른 산을 찾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동네마다 있던 뒷산·야산들도 어느새 자취를 감췄다. 지난 5년간 불법으...
이경진;배재흥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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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화성시 12% ↓ 도내 '최다'양평·포천·김포順… 복원은 '저조'경기도 산림이 택지개발·도로조성 등의 각종 개발 행위로 사라지고 있다. 이로인한 생태계 훼손도 심각한 상태다.5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도내 산림면적은 52만68ha다. 이는 도 국토면적의 51%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 53만2천213ha 보다 1만...
이경진;배재흥
20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