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새 약국이 들어선다.백령도 주민들은 지난해 8월 섬에 있던 하나뿐인 약국이 문을 닫으면서 몸이 아프면 편의점 상비약으로 근근이 버틸 수밖에 없었다. 편의점 영업시간이 끝나 약을 구하지 못하면 한밤중에라도 부랴부랴 이웃집에서 빌려야 하는 일도 생긴다.그랬던 백령도에 새로운 약국이 18일 개업을 앞두고 있다. 옹진군청이 민간약...
김주엽 2023-04-16
인천 옹진군이 섬 지역에 약국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옹진군은 '민간약국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백령도 약국 지난 8월에 문닫아보건소 운영 짧고 처방전 '불편'영흥면 제외 6개 면 개업때 제공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영흥도를 제외한 옹진군의 모든 섬에는 현재 운영 중인 약국이 없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
김주엽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