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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째 최저임금·폭언·갑질… 돌봄노동자, 열악한 환경 토로

  시의회 행안위 세미나실서 토론회전문가, 처우개선·공공성 강화 제안"갈수록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늘어나는데, 열악한 처우 탓에 돌봄 노동자들이 모두 떠나고 있어요."인천 계양구 한 요양원에서 일하는 허미숙(56)씨는 "낮에는 노인 7~8명, 밤에는 20명을 혼자 돌보고 있지만 몇 년째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시간마다 ...

  정선아 2024-08-21

• 인천 남동구 '영아돌봄 추가수당' 여가부에 건의

  지원사업 예산·제도적 보완 제안돌보미들, 36개월 미만 어려워 꺼려'임금 차등 지급' 등 동기부여 방안인천 남동구는 최근 여성가족부에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예산·제도적 보완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

  김희연 2023-11-16

• 경계선 지능장애·ADHD 아동 가정… 인천시, 내년부터 돌봄 서비스 확대

  인천시가 내년부터 '경계선 지능장애'와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까지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6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경계선 지능장애 아동과 ADHD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인천시는 일반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사업을, 장애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보조인...

  유진주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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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사회 이유 있었네… 아이돌보미 '복지도 제각각'

  저출산 시대로 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은 갈 길이 멀다. 최저임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임금은 물론 '국가 돌봄 책임제' 실현을 위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도 감감무소식(3월22일자 1면 보도=최저임금 받는 '아이 돌보미'… 광역지원센터도 연기)이다. 더욱이 지역마다 수당 등 복지혜택도 제각각으로, 아...

  신현정 2022-11-07

• 최저임금 받는 '아이 돌보미'… 광역지원센터도 연기

  정부가 돌봄노동을 '필수노동'으로 규정했지만, 여전히 아이 돌보미 처우는 최저임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국가 돌봄 책임제' 실현을 위해 올해 1월 문을 열겠다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도 감감무소식이다. 고양서 일하는 A씨, 월 120만원적은 복지에 올 교통비마저 제외매년 1회 보수교육도 임금 없어 경기도 고양시에서 아이 돌보미로...

  신현정 2022-03-21

• 예산 낭비라며… 도심 아이 돌보미 '교통비 지원' 없앤 경기도

  경기도 내 아이 돌보미 '교통비 특례지역'이 올해 대폭 줄어들면서 아이 돌보미의 처우는 더 열악해졌다.도는 예산 낭비를 막는다며 특례지역 기준을 '섬·벽지·읍·면'이 속한 시·군으로 제한했다는데, 신혼부부들이 주로 거주하는 신도시 중 교통여건이 열악한 지역은 기피지역으로 내몰려 사각지대에 놓일 위기에 처했다.도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에 따르면 여...

  신현정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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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행 코앞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운영지침 없고 예산문제도 못풀어

  내년부터 광역자치단체에서 '아이돌보미'를 채용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해야하지만 현재까지 여성가족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도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운영 시 수반되는 예산 등의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2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기 등 광역자치단체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

  박현주 2021-11-22

• "아이돌봄 사업 공공성 확보하고 아이돌보미 고용안정 마련해야"

  인천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노동자들이 9일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이 소속된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인천본부는 이날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돌봄 노동자들은 고용불안과 저임금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시·군·구 아이돌봄 서비스는 대부분 민...

  박현주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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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인천 아이돌보미'

  인천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노동자들이 9일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이 소속된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인천본부는 이날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돌봄 노동자들은 고용불안과 저임금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시·군·구 아이돌봄 서비스는 대부분...

  박현주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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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생계 위험 직면"… 전국 아이돌보미, 처우개선 촉구

  전국 아이 돌보미들이 처우개선을 촉구하면서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에 나섰다.민주노총 민주 일반연맹 공공연대 노동조합 아이 돌봄 서울·경기지회는 15일 오전 11시30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경기도청 앞에서 아이 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시대 아이 돌봄지원사업의 발전과 전망을 위해서 아이 돌봄 국가책임제와 아이 돌보미 기본근...

  신현정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