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당시 소년범 '작량감경' 적용검찰 항소 내년 성인범 재판 예고1심 집행유예와 달라질 가능성도검찰이 마약 밀반입 등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홍정욱 전 국회의원 딸인 홍모(18)양의 1심 판결(12월 11일자 8면 보도)에 불복해 항소했다. 홍양이 강력한 환각효과로 사회적 해악이 커 '가'급 마약류로 분류된 LSD를 밀반입하다 적발된 중...
박경호 2019-12-17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10대 딸(11월 13일자 8면 보도)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표극창)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의원의 딸 홍모(18)양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함께 17만8천500원 추징을 명...
박경호 2019-12-10
검찰이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홍정욱 전 국회의원 딸(10월 1일자 8면 보도)을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김호삼)는 최근 구속영장이 기각된 홍정욱 전 의원의 딸 홍모(18)양을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다만, 홍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계획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
박경호 2019-10-03
액상대마 적발… 1년새 5배폭증전자담배처럼 흡연 미국서 유행부유층자녀·유학생 사이서 거래SK·현대·CJ 그룹 장남에 이어홍정욱 前 의원 딸도 수사 '파문'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유행하는 변종 대마가 국내에서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유력한 집안의 자제들이 변종 대마 투약·밀반입 혐의로 잇따라 적발돼 사회적 파장도 큰 가운데 단속 강화 등 대책 마...
박경호 2019-10-01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선호(29)씨가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개를 숨겨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해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 당국은 ...
이현준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