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수원여자대학교의 산학겸임교원으로 임용된 것과 관련해 사기죄에 해당한다며 김씨를 비롯한, 윤 후보와 국민의힘 측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안민석·김승원·홍기원 등 의원 6명, 총장실 방문윤석열 후보 측에 대해 법적 대응 시사하기도25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
명종원 2022-01-25
대선이 불과 석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권이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3일 연말연시에 열린민주당과 합당하고 민주당 탈당 인사들에게도 '불이익 없이' 복당의 길을 연다고 밝혔다.당장 이날 호남에 지지기반을 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긴 잠행을 깨고 선대위 활동을 약속한 것도 여권 통합의 신호탄으로 읽힌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
권순정 2021-12-23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12명과 열린민주당 의원 1명에 대해 본인 또는 가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발견돼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다.권익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 소속 국회의원 및 그 가족 등 총 507명에 대한 지난 7년 간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 힘 의원 102명을 조사한 결과 12명...
김동필 2021-08-23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28일 업무방해 혐의로 최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형이 최종 확정되면 최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한다.최 대표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이성철 2021-01-28
패스트트랙 요건 충족 긍정적 기류일각 '독자당 남아 저격수' 의견도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7일 정치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통합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민주당은 총선 기간 열린민주당과 매몰차게 선을 그었지만, 최근 당내 일각에서 통합 필요성을 거론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면서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는 상황이다.축하 인사일 뿐이라는 입장을 ...
김연태 2020-05-17
창당 주역 배제 열린 공천 강조김대중·노무현 정신·가치 구현열린민주당 이근식(74·사진) 대표는 이번 총선을 "촛불개혁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로, 진정한 애국·애족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어느 진영이 진짜와 가짜인지를 가려내는 역사적 선거가 될 것"이라고 규정했다.이 대표는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힘겹고 불안한 마음이지만 지금...
이성철 2020-04-09
與·시민당 지지 시흥 16.8%p차이흩어진 표심 대다수 열린민주당行'연합선거운동' 지지율 회복 기대총선 비례대표 의석을 놓고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간 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범여권의 표 분산이 현실화될 전망이다.민주당이 가장 높은 정당지지를 얻고도, 정작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하 시민당)의 지지율...
김연태 2020-03-26
#경인권정치, 지나온 20년이 미래 20년 가른다강산이 2번 바뀐다는 20년. 성년에 이른다는 약관(弱冠)의 세월, 경기·인천의 정치 지형도 수도권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많은 변화와 기록을 남겼다.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부터 내년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까지 6차례 총선을 치르면서 인구도 많이 증가하고, 국회의원 수도 전국 최다 의석을 보유하게 됐...
정의종;이성철;김연태 201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