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의 아픔을 달래고 이들과 함께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나누고자 합니다."유동수(60) 이북5도위원회 인천시 사무소장은 지난 14~15일 인천시와 통일부가 진행한 '강화 망향배' 시범 운항 행사에 실향민과 동행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유 소장은 12년째 이북도민과 북한 이탈 주민 등 실향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인천 강화군 ...
박현주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