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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구치소 수감 예정 30대 '코로나 확진'… 별도 건물 격리

  인천지방법원에서 법정 구속돼 인천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었던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6일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구치소에 수용될 예정이던 3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인천구치소에 수용되기 전 받은 간이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구치소 옆 별도 건물에 격리됐다. 이날 오후 10시께...

  김태양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