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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자주 환경 관련 대화… 가족 행사 의미" 제22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초등부 대상(인천시장상)을 받은 윤아빈(인천송명초6·사진)양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윤양은 아버지와 집 근처를 산책하면서 보던 인천환경공단의 소각장 굴뚝을 주제로 '좋은 굴뚝'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지난해에 이...
이상우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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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되어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 쓰고파" 제22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초등부 대상(인천시교육감상) 수상자 박정음(인천청일초5·사진)양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에 푸른인천글쓰기대회 대상을 받아 뜻깊고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양은 '소중한 자연, 갯벌'을 주제로 자신이 느끼는 갯벌의 소중함을 글로 풀어냈다. 평소 부모님과 갯...
이상우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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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심사 '우수상 이상 54명'제22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시상식이 5일 오후 2시 인천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푸른인천글쓰기대회는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지난 4월 2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5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총 3천105개의 작품을 출...
이상우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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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치고 맛있는 간식… 친구와 뛰어놀며 '웃음꽃'부모와 마주앉아 환경 이야기 나누고 '진지한 고민'내친김에 입상 욕심도… "'읽·걷·쓰'에 공감" 만족올해 22회를 맞은 푸른인천글쓰기대회가 지난 27일 인천대공원에서 맑고 파란 하늘과 짙푸른 녹음 속에서 펼쳐졌다.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푸른인천글쓰기대회는 인천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경인일보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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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복·헬멧 착용후 소화기 분사… 심폐소생술 체험도QR코드로 도장 '쾅'… 호수 둘레길 걷기로 선물도 받고알록달록 나무·구름·동물·가족… 손수건 꾸미기에 흐뭇○…인천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원이 마련한 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부스가 어린이 등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 직접 인형에 심폐소생술을 해보려는 아이들, 곁에서 응원하는 부모들로 북적. ...
경인일보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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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5천명 참가내달중 수상 명단 발표·6월5일 시상식인천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글로 소통하는 '제22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가 지난 2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 인천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푸른인천글쓰기대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약 5천명이 참가했...
김희연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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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대공원서 개최 초등·학부모, 시·산문·수기 부문둘레길 걷기행사 완주 기념품도내달 수상자 발표… 6월5일 시상환경을 생각하고 글로 소통하는 '제22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가 오는 2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푸른인천 글쓰기 대회는 인천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푸른 인천을 가꾸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행...
김희연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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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를 맞은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의 시상식이 15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푸른 인천 글쓰기대회는 매년 인천의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의 소중함을 글로 풀어내는 자리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온라인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다 4년 만인 올해 인천대공원에서 대회가 개최됐다.친환경을 주제로 봄꽃,...
이수진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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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인천시장상)을 받은 류하은(인천서화초5·사진)양은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대회여서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대상을 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류양은 가족들과 공원을 자주 찾았던 기억을 떠올려 '나의 공원'이라는 제목의 동시를 썼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며 진정한 ...
이수진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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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인천시교육감상)을 받은 태윤지(인천초은초4·사진)양은 "가족들이 말을 해주지 않아 상을 받는 줄 모르고 시상식에 왔는데, 대상을 받아 얼떨떨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태양은 '조금 불편하면 어때'라는 제목의 글로, 인간과 지구의 공존이 가능한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그 불편함이 오히려 즐거움이 될 ...
이수진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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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드디어 4년 만에 인천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약 5천명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봄꽃, 공원, 황사, 섬, 지구온난화, 일회용품 등에 관한 생각을 시와 산문에 담아냈습니다. 올해 출품된 시와 수필에는 유난히 '가족'에 관한 내용이 많았는데...
경인일보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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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편하면 어때 어느 뿌연 봄날, 친구들과 철봉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남자애가 철봉 놀이터 옆 화단에 있는 철쭉을 먹었는데 맛있다고 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도 같이 철쭉을 먹었다. 나와 내 친구들은 먹지 말라고 말렸지만, 그 남자애들은 맛있다고 계속 먹었다.다음날, 어제 철쭉을 먹었던 그 남자애가 학교에서 선생님께 목이 아프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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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원친구들은 방학 때 여행 가는데부모님께 여행 가자 하는데나는 여행보다는 공원에 간다.맑은 하늘 우쑥우쑥 솟아있는 나무상쾌한 공기 시원한 바람더할 나위 없이 나에겐 행복이다서우가 제주도 가고 민재가 오키나와 가면나는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김밥을 먹고 주스를 마신다
경인일보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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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섬도빈 가슴 안고 간다보고 싶었다는 말 한입 물고붉어지는 섬으로두 사람의 발소리와웃음이 포개어 앉았다자리를 털고 일어난다파도에 뒤채이던 섬에피를 문 동백이 꽃으로 내려앉고뚝뚝 꿈에 본 얼굴을 떨군다그날의 모습이 또렷하여꽃인 그대로 섬을 물들이는송이 꽃에 마음이 또 개어져여러 번 넘어져도 좋겠다동박새가 울음을 물어 나르고뚝뚝 꿈에 본 얼굴을 떨군다.
경인일보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