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1부두에 있는 옛 세관창고 일대가 역사공원으로 탈바꿈했다. 1911년 건립된 옛 세관창고는 인천항 개항과 근대 세관·관세 행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대표적 항만유산이다.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은 16일 '인천세관 역사공원' 시민 개방 기념식을 열었다.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은 옛 세관창고를 인천세관 역사관으로 조성하고, 주변 4천395㎡ 부지를 잔디광...
박경호 2021-11-16
인천시·본부세관, 사업추진 합의카페·박물관 변모 협업체계 구축내항 1·8부두 연내 우선개방 연계개항장 일대 구도심 재생에 '속도'박남춘 인천시장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이 국가 문화재 지정 후 수년간 방치됐던 인천세관 옛 창고와 부속건물을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합의했다. 인천시는 연말까지 인천항 내항 1·8 부두를 우선 개방하고 이와 연계해 인...
윤설아 2020-06-29
인천본부세관이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인천세관 옛 창고(3월 30일자 12면 보도) 활용방안 모색에 나섰다.인천본부세관은 국가등록문화재인 인천세관 옛 창고 활용방안 계획 수립을 위한 TF(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TF팀은 인천세관 옛 창고 내부 활용방안을 세우고, 관련사업을 추진·마무리한다.인천본부세관은 인천세관 옛...
김태양 2020-05-06
철거 위기에 지역사회 보존운동이전복원 국가문화재 지정 불구역사적 활용가치 높은데도 방치항만유산 살릴 방안찾기 '한목청'철거 위기를 딛고 문화재로 지정된 근대건축물인 '인천세관 옛 창고'가 수년째 활용 방안없이 방치되고 있다. 인천항만 유산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27일 오전에 찾은 인천 내항 인근의 수인...
김태양 2020-03-29
◈INCHEON MAIN CUSTOMS history붉은 벽돌로 된 단층… 처마·창테두리 등 15~16세기 르네상스 양식수인선 길목 철거 위기에 2013년 40m 떨어진 현 자리로 해체·이전한쪽벽 원형 그대로 떼어내 복원… 증축 전면길이 최초 형태로 축소1883년 설치 후 화재·폭격 소실 이어져 현재 청사는 아홉번째 건물인천 중구에 최근 개통한 지하철 수인...
신상윤 2016-04-20
매년 30%이상씩 증가하는 씨 앤 에어(Sea&Air)환적화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세관창고가 활용된다. 그동안 공항터미널 시설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던 환적화물 처리가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처리되는 씨 앤 에어 환적화물은 지난해 3만3천547t으로 지난 2002년 2만6천284t에 비해 ...
이희동 2004-08-27
인천세관은 퇴직 직원들에게 지정 장치장을 무상임대해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는 지적(본보 지난 25일자 보도)과 관련해 “관우회에는 292명의 직원 중 세관원 출신이 7명에 불과하고 상조 조항도 삭제돼 전적으로 관세청의 이해기관으로 볼 수 없다”며 “또 이 단체가 보세구역 지정 장치장의 관리인으로 지정된 것이지 무상임대는 아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또 “전...
이희동 2003-11-26
인천본부세관이 수십억원을 들여 인천항내에 신축한 대규모 창고시설을 퇴직 세관원들로 이뤄진 단체에 무상임대한 것으로 밝혀져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24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중구 항동 7가 1의18 인천항 1부두 인근 인천세관 소유의 부지 1천평 규모에 2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제1 지정 장치장 건물 1개동을 신축, 오는 28일 준공식을 갖는다.이 지정 장...
이희동 200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