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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인천의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5일 인천 연수구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며 '배후기지 구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 해상풍력 발전사업, 어디까지 왔나 인천시는 민간·공공 투 트랙으로...
유진주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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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업자들 의향서 해수부 전달 인천시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뒷받침할 전용 배후항만(7월26일자 1면 보도=인천 해상풍력은 속도내는데… 전용 배후항만 건설 지지부진) 지정 필요성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 나섰다.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오스테드, 굴업풍력개발 등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9곳으로부터 받은 '배후항만 활용 의향서'를 취합해 해수부에 ...
조경욱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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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입지 선정·인허가 간소화특별법안 이달중 국회 통과 유력지역상생協 구성외 권한에 한계"계획중인 민간사업 원점화" 우려 '해상풍력 특별법'이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주도 및 민간분야 해상풍력발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5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 계획...
조경욱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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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기관 공모 선정… 국비 21억덕적도 남서쪽 3개 해상서 사업 인천시가 한국중부발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한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사업'에 최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비 지원 규모는 당초 43억5천만원이었지만, 여수시와 인천시가 함께...
조경욱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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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없이 배를 띄우는 건 활주로 없이 비행기를 이륙시키는 것과 같다. 인천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그런 형국이다. 현재 인천 앞바다에서는 국내외 기업들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미 사업 허가를 받은 덴마크 국영기업 오스테드를 비롯해 국내 발전전문 공기업 한국남동발전, 국내 민간기업 컨소시엄 굴업풍력개발, 해상발전 전문 글로벌기업 오...
경인일보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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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발전단지 운영 계획속'단기 수요 이유' 해수부 부정적보령 신항·군산항, 조성 앞다퉈타지 관련 '밸류체인' 의존 우려 인천 앞바다에서 활발하게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용 배후항만 건설이 시급하다. 전용 배후항만 건설이 지연되면 타지의 해상풍력사업 관련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2...
조경욱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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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국무조정실에 공식 건의소규모 용역 등 근거 마련도 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지원 혜택이 옹진군 등 도서지역에 집중 반영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나섰다.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에 이 같은 내용의 '해상풍력발전 주변지역 지원기준 개선(안)'을 건의했다.해상풍력발전사업 주변지역은 주민수...
조경욱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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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등 자가발전시설 노후화전국 섬 66곳 3년간 배출량 54만t정부 직접투자·새설비 설치 현실적 인천 도서지역 자가발전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다. 인천 앞바다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로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우후죽순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섬지역 전력 발전은 노후된 디젤발전기에 의존해 온실가스를 내뿜고 있는 상황이다.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국전력...
조경욱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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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오션윈즈(OW Offshore S.L)가 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진행한 제298차 전기위원회 회의 결과 '한반도해상풍력1·2·3 발전사업 허가(안)'에 대해 심의를 보류했다. '(주)한반도해상풍력1·2·3'은 오션윈즈의 자회사다. 전기위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의...
조경욱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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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풍력에너지委, 우수입지 꼽아인프라 확보·선박 문제 단점 지적지방-중앙정부 나눠 역할도 제언전 세계 풍력 발전 용량의 70%를 담당하는 기업·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세계풍력에너지위원회(The Global Wind Energy Council·GWEC)가 한국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 클러스터' 형성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인천을 꼽았다.GWEC는 최근 발표한...
조경욱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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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풍력 발전 용량의 70%를 담당하는 기업·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세계풍력에너지위원회(The Global Wind Energy Council·GWEC)가 한국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 클러스터' 형성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인천을 꼽았다. GWEC는 최근 발표한 '해상풍력 발전을 통한 연안지역재생 방안, 대한민국을 위한 주요국 현황과 모범 사례'라...
조경욱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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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오스테드가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기관 운영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손잡았다. 오스테드는 인하대학교와 '해양자원 발전과 민·산·학·연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오스테드와 인하대학교는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모델·운영 프로그램 개발 ▲해상풍력 지역 커뮤니티, ...
조경욱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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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22대 국회 출범 예고민주당, 재생에너지 확대 요구정부 '신재생' 선회 가능성 커져관련 법안 통과 등 진전 기대감4·10 총선 이후 정치 지형이 크게 바뀌면서 에너지 분야에서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산하는 방향으로 정부 에너지 정책이 전환될지 주목된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신재생 에너지 정책 추진 속도를 늦춰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신재생에너...
박현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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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서 '오스테드 협약' 후속 논의… "전문성·모범사례 적극 공유"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Per Mejnert Kristense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 일행과 만나 인천 해상풍력 사업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만남은...
유진주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