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동양육시설을 떠나야 하는 아동의 나이를 만 18세에서 만 24세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13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했다.현행 제도에서는 아동보호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어린 나이에 별다른 지원 없이 ...
남국성 2021-07-13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자립지원 수당을 지급한다. 지역화폐·문화상품권으로 많게는 45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도는 29개 시·군에 설치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1천500명에게 자립훈련참여수당 20만~25만원과 자격취득수당 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청소년이 학원 교육 수강 등 자립에 필요한 계획을...
강기정 2021-03-08
양육시설과 달리 별도 신청 필요조부모·친인척 등 대리위탁 가정정착금·보호 연장 몰라서 못받아지자체 대학 준비금 집행은 '0번'보호종료 아동이 보호종료 혹은 연장을 통해 받는 사회적 혜택은 모두 '신청'을 해야 한다. 쉽게 말해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주거지원 등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혜택 모두 스스로 찾아내야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이...
공지영;손성배 2020-02-25
방향 같지만 대상 '농가·농민' 차이李지사 "세대주만 혜택 차별 요소…"재정지원 기대 어려워 도입 '눈치'여주시가 농민수당을 도입키로 하면서 경기도에도 농민수당 도입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각 지자체는 여전히 경기도의 눈치를 보고 있다. 농민수당을 추진하는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낮아 도의 지원이 절실하지만, 도는 농민수당보다는 농민기본...
김성주 201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