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수원·화성지역 84개 종교·시민사회단체는 26일 "19대 대선 후보들과 각 정당은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 수원시와 화성시가 대선 후보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고군분투(4월 26일자 22면 보도)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각 정당에서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이 단...
이경진 2017-04-27
'대선 후보를 우리 편으로…'.수원시와 화성시가 '5·9 장미대선'을 맞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자기 쪽으로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각기 방법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수원시는 원활한 군공항 이전을 위해 조용히 움직이는 '전략적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고, 화성시는 반대논리를 강하게 주장해 정치적 '대선 이슈화...
배상록;강기정;전시언 201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