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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출시 한달도 안돼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 하나은행과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하나은행 강서금융센터지점에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만번째 가입 축하 행사를 열었다.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 납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이 추가 지원하고 최대 5.0%...
김명호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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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올 시즌 1승3패를 기록하며 6위로 밀린 OK저축은행이 신장 212㎝ 외국인 선수를 데려와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OK저축은행은 7일 "새 외국인 선수로 폴란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크리스티안 발자크(등록명 크리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복수의 외국인 선수 후보를 고려한...
신창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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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채권 연체율도 11.8%증권·캐피털사에 경쟁 밀려 '외면'내년 만기 몰려 추가 손실 불가피 인천지역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올해 상반기 들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2금융권 부실화를 막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채권에 대한 경·공매가 진행되고 있으나, 사업성이 좋은 채권 중심으로 매각이 이뤄지며 부실채권이 외면...
한달수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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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이 구단명을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으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OK금융그룹은 2014년부터 OK저축은행을 구단 명칭으로 써왔다. 이후 2020년 OK금융그룹으로 이름을 바꿨는데, 이번에 4년 만에 다시 원래 이름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오는 9월 21일부터 펼쳐지는 2024 통영·도드람 프로배구대회부터 바뀐 구단명을 ...
김동한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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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19개점 5월말 기업대출 14조8천여억… 올 들어 가장 낮아연체율 작년比 3.52%p 상승도 요인, 가계대출은 4개월만에 496억 증가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채권에 대한 충당금 확대를 요구하면서, 경인지역 저축은행들이 기업대출을 줄이고 자산 건전성 확보에 나섰다.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인천에 본점을 ...
한달수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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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평균 연체대출비율 11.46%PF대출 등 영향… 1년새 2배 증가손실비 추가 적립제 시행도 부담인천지역 저축은행들의 평균 연체율이 두 자릿수를 넘겼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채무뿐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연체율도 올해 들어 높아진 영향이다.3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인천에 본점을 둔 저축은행 4개사(금화·모아·인성·인천)의 올해 ...
한달수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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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보다 높은 정기예금 금리 4%금리 인하 나선 시중銀 '틈새 공략'해외기준 변동땐 장기지속 어려워 재무건전성에 집중했던 인천 저축은행업계가 최근 들어 예금금리를 다시 올리고 있다.11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인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12개월 만기 기준)는 4.00%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3...
한달수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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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본격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에 나서면서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야 하는 인천지역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부실 PF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 내용은 본PF와 달리 부실 수...
한달수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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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개사 평균 8.12%… 부동산 PF 시장 불안정 '실적 직격'연내 경기 반등 가능성 희박 "대손충당금 확대" 보수적 대응인천지역 저축은행들의 부실채권 규모가 지난해 일제히 확대됐다.경인일보가 3일 인천에 본점을 둔 저축은행 4개사(금화·모아·인성·인천)의 지난해 경영공시를 확인한 결과, 부실채권 비율은 평균 8.12%로 2022년(4.07%)...
한달수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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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백 신임 모아저축은행장이 25일 취임했다. 김진백 은행장은 삼성전자를 거쳐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한 뒤 2017년 모아저축은행에 입사했다. 경영전략본부장으로 기획, 재무, 인사 등 경영 전반을 관리한 그는 지난 10일 신임 저축은행장으로 내정됐다.이날 모아저축은행 인천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진백 은행장은 "BIS 비율 18%, 유동성 ...
한달수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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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사 모두 낮춰 평균 3.50%대출 수요 줄어 수익성 악화부동산PF 부실 리스크 대응대손충당금 늘린 영향 원인 인천지역 저축은행이 취급하는 예금 상품 금리가 이달 들어 일제히 3%대로 하락했다. 지난해부터 대출 수요가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규모를 늘린 영향이다.1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
한달수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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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백 부저축은행장을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진백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UC버클리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와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7년 모아저축은행에 입사해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재무와 인사, 기획 등 경영 전반의 관리를 담당했...
한달수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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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 22득점… BNK에 승리PO행 마지노선 4위와 0.5경기차내달 2일엔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올 시즌 첫 3연승을 내달리며 '봄 농구' 가능성을 높였다.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2번째 경기인 부산 BNK전에서 69-64로 이...
김영준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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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의 저축은행 부실채권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권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 저축은행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우리 경제의 리스크가 되고 있다.자산규모 1조원 이하인 경기·인천지역 13개 저축은행을 포함한 전국 47개 저축은행의 부실 채권 비율이 지난 2021년 3.4%에서 지난해...
경인일보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