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인천시의회에서 나왔다.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 의원은 14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업무 보고에서 "어린이집 수탁사업 등은 민간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업인데도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맡고 있다"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사업 분야를 중구난방 식으로 확대한 게 아닌가"라고 했다.사...
유진주 2022-07-14
파주지역 농협에서 수십억원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파주시 관내 한 지역 농협은 지난 5년간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직원 A(32)씨를 파주경찰서에 고소했다.고소장에 따르면 A씨가 회계장부를 작성하면서 매입 재고자산을 실제보다 수십 배가량 부풀려 최소 17억4천만원을 본인 계좌나 차명 계좌로 빼돌려...
이종태 2022-06-27
9년 동안 7억원이 넘는 회사 자금을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40대 경리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임은하)는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41·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2011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 9년 동안 한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면서 559차례에 걸쳐 7억6천여만원의 ...
김태양 2022-06-15
광주시 오포농협 본점 직원이 도박으로 잃은 돈을 만회하기 위해 농협 자금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됐다.광주경찰서는 30대 농협 직원 A씨를 15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은행의 출납 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농협 자금을 자신과 약정한 타인의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수십 회에 걸쳐 40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코인(암호화폐)과 ...
이종우 2022-06-15
모아저축은행 직원이 58억9천만원을 빼돌린 사고를 두고 저축은행의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3월16일자 13면 보도=모아저축은행, 58억 대출 허위서류 '내부 감시' 작동 안했다)이 나오는 가운데, 모아저축은행이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개선점을 찾겠다는 ...
유진주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