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 코로나19 외국인 근로자의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선제적 방역에 나서고 있다. 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해 9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132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해당 공장에 근무하는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6일간 13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
남국성 2021-02-20
남양주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누적 130명을 기록했다.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 19일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전했다. 이번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해당 공장 외국인 근로자, 3명은 직원 가족, 나머지 1명은 다른 공장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남양주 플라스틱 공...
이종우 2021-02-19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대동프라스틱 공장에서 113명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해당 공장은 직원 177명 중 145명이 19개국서 온 외국인 근로자로, 대부분 기숙사 합숙 생활을 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는 17일 진건읍 진관산업단지내 대동프라스틱 공장에서 직원 113명이 코로나19 확진 ...
이종우 2021-02-17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대동프라스틱 공장에서 직원 114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된 가운데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대동 프라스틱 공장 앞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관련, 긴급 브리핑을 진행했다. 조 시장은 이날 캄보디아 국적의 24살 근로자 A씨가 지난 13일 서울 순천향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조 시...
남양주 시내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가운데 지역 사회 확산이 우려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역학 조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확진자 상당수가 설 연휴 기간 공장 밖에서 모임을 갖는 등 활동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특히 진관 산업단지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위치한 탓에 산업단지에서 통근...
17일 오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관산업단지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현장브리핑을 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남양주시는 산단 내 한 공장에서 직원 1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2.17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김금보 2021-02-17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남양주시는 17일 진관산단 소재 한 제조업소에서 직원 1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3일 이 공장 직원이 발열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이에 보건당국이 지난 16일 이 공장 직원 158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