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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선발 투수 네일을 공략하지 못하며 KIA 타이거즈에 패했다.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KIA에 1-5로 졌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2승 8패를 기록한 KT는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KT는 1회말 황재균의 타석 때 강백호가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이를 잡...
김형욱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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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시리즈(KS) 5차전은 1차전 선발 투수로 맞대결한 김광현(SSG 랜더스)과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의 리턴 매치로 치러진다.4차전까지 2승2패로 맞선 SSG와 키움은 6일 KS 5차전 선발 투수로 두 선수를 예고했다. 김원형 SSG 감독과 홍원기 키움 감독은 올해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5차전에 가장 믿을만한 투수들을 선택한 것이다. 김광현과 안...
김영준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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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만에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경기도 도심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는 반복되는 도시 홍수의 원인으로 빗물이 지하에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 면적률'을 지목한다. 지표면이 콘크리트·아스팔트 등으로 덮여 배수가 어려운 도심이 특히 호우에 취약하다는 것인데, 곳곳에 '투수 블록'을 설치해 빗물을 저장할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
이자현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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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에서 kt는 롯데에 6-3으로 승리했다.경기는 중반까지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kt는 롯데 선발투수 반즈의 구위에 눌리며 5회까지 한 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롯데 타선 역시 kt 선발 투수 벤자민을 상대로...
김형욱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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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까지 던지고 싶었는데 투구 수 조절을 잘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지난달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에서 만난 평택 청담고 투수 류현곤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부산 경남고와의 결승전에서 류현곤은 6.1이닝 동안 3실점 했다. 삼진을 11개나 잡아...
김형욱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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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자책점 '0'.성남 맥파이스 마무리 투수 이훈이 3월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개막한 이래 이어가고 있는 기록이다. 성남 맥파이스의 이훈은 독립야구리그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17일 기준 이훈은 경기도리그에서 9경기에 등판해 4승을 거두고 15이닝 동안 단 한 점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삼진은 22개나 잡아냈다....
김형욱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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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SG 랜더스 최정, 수원 kt wiz 유한준과 소형준 등 수많은 프로야구 스타를 배출한 수원의 야구 명문 유신고. 유신고 우완 투수 이기창은 프로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선배들의 궤적을 쫓기 위해 시간을 잊고 공을 던지고 있다. 올해 고교 2학년으로 어린 나이지만 시속 150㎞에 육박하는 공을 뿌리며 최고의 투수가 되기 위해 야구에 자신의 열정을 바치고...
김형욱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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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 지명되지 못했을 때는 야구가 너무 하기 싫었지만 제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것은 결국 야구였습니다."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열리고 있는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만난 연천 미라클 소속 투수 손호진은 아픔을 딛고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손호진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달 25일 성남 맥파이스와의 경기에서 9...
김형욱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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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0㎞의 공을 던지는 고교 선수는 프로 구단에서 특급 신인으로 분류합니다."한 프로야구 구단 관계자는 한국 고교야구 무대에서 150㎞ 이상의 공을 던지는 투수는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구단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경기도 야구 명문 야탑고 투수 박서진은 특급 신인이다.정통파 우완 투수인 박서진은 시속 150㎞의 공을 뿌리는 이른바 '파...
김형욱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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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모습은 잊어라.'2022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지난 12일 시작된 가운데,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3경기를 소화했다. 시범경기를 보는 팬들의 시선은 올 시즌 SSG 선발투수 후보들의 투구 결과로 쏠렸다. 지난 시즌 토종 원투 펀치였던 박종훈과 문승원의 부상 이탈로 인해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이 5.29로 최하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두 ...
김영준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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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지난 15일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다. 2경기만 더 이기면 창단 첫 통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되는 데, 지금의 기세라면 4차전으로 통합우승을 확정 지을 수도 있다는 낙관론도 나온다.2차전에서 kt는 5회에만 5점을 득점하며 승부를 결정지었고 선발투수였던 소형준...
김형욱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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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 쏟아졌다. 댐과 저수지는 물론, 하수관거의 배수용량도 한계에 다다랐다. 빠져나갈 길을 찾지 못한 빗물은 그대로 도시로 흘러들었고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위로 물이 들어차기 시작했다. 도시는 가장 낮은 곳부터 물에 잠겼다. 시내 5개 지하차도, KTX 선로, 마지막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물바다가 됐다. 홍수의 안전지대일 줄만 알았던 ...
이여진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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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곳곳에서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땅 상당부분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덮였다. 단시간 많은 비가 내려도 빗물이 스며들 틈이 없어 '도시 홍수' 위험이 높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투수(透水) 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이유지만, 서울시 사례 등을 살펴보면 해당 시설에 대한 투수 성능 검증이 다소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 역시 투수 성능 검증 시...
이여진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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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는 투수 이보근·유원상(35), 포수 이홍구(31) 등 12명을 방출한다. kt는 13일 "KBO에 선수 12명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투수 이보근·유원상·박규민·윤세훈·정주원·고영찬, 포수 이홍구·안승한, 내야수 강민국·박승욱, 외야수 김도현·최태성 등이 방출 명단에 올랐다.이들 선수를 영입할 의사가 있는 구단은 웨이...
김성주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