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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헬기·A-10 공격기 실사격범대위, 전면 중지·공식 사과 요청백영현 시장도 재발방지 대책 촉구포천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최근 예고없이 사격훈련이 시작돼 주민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포천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30일 시와 포천시 사격장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영평사격장에서 아파치 헬기와 A-10 공격기의 ...
최재훈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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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최근 사격훈련이 시작돼 주민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포천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시와 포천시 사격장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영평사격장에서 아파치 헬기와 A-10 공격기의 실사격 훈련이 실시되고 있으며, 훈련은 오는 8월3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사격훈련은 ...
최재훈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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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영중면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 내 도로 건설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인근 민가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주한미군 측에 피해복구와 재발방지, 공식 사과 등을 촉구했다.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 김헌규 의원은 영평사격장 정문에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입장문을 내고 "사격장...
최재훈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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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가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영중면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 내 도로 건설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인근 민가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주한미군 측에 피해복구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이날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 김헌규 의원은 영평사격장 정문에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입장문을 발표했...
최재훈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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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평사격장에서 불이 나 헬기까지 동원돼 2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1일 산림 당국과 포천시에 따르면 불은 지난 20일 오후 12시30분께 사격장 내에서 발생, 이날 오후 12시20분께 진화작업이 완료됐다.다행히 불길이 사격장 밖으로 번지지 않아 현재까지 민가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사격장은 미 8군이 관리하는 시설이어서 정확한 산림 피해...
최재훈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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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격훈련장인 포천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을 둘러싼 민·군 갈등이 정부의 화해 분위기 조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시 불이 붙으며 미궁에 빠졌다. 갈등의 불씨를 남긴 채 서둘러 덮으려던 정부와 군의 조급함이 부른 실책이라는 게 주민들의 지적이다.3일 포천시와 영평사격장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영평사격장 후문에서 열릴 예정이던 '영평...
최재훈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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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장과 사격장 등 군사시설로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포천지역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국가보상금이 지급된다.23일 포천시에 따르면 군 소음대책 심의위원회는 최근 제1차 회의를 열어 소음대책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 824명에게 총 1억4천7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보상금지급 결정은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
최재훈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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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최대 규모의 사격훈련장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주변 지역 피해 주민들은 수십년째 이어진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부가 사격장 주변 주민들에 대한 단발성 지원책을 제시하기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는 것이다.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안전한 사격훈련을 할 수 없다면 사격장을 이전하거...
최재훈;손성배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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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강철비' 軍훈련 일상다반사야영장·세계지질공원 인접하기도27년전 포탄 날아와 염소 다수 죽어인명·재산 피해 호소… 이전 요구매일 포탄이 터지고 총알이 날아드는 소리가 들린다면, 여러분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매일매일이 전쟁영화의 장면 같다면 일상은 어떻게 될까요.상상도 하기 힘든 이런 일이 경기도의 어느 지역에선 매일 일어납니다. 경인일보 기획기...
공지영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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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호소로 방호벽 등 설치하고이전 용역 진행했지만 '불가' 결론대책 없이 막대한 경제적 피해 감당市 "보상 미비… 지원법 제정해야" '국민이 안전하고 군도 마음껏 사격할 수 있는 훈련장'.포천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훈련장) 인근 마을 주민들의 요구는 명료하나 풀기 어려운 난제다.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2014년 1...
최재훈;손성배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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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강원도 철원 경계 '철풍훈련장'유네스코 세계유산 위로 포탄 사격군장비로 도로 파손·분진 발생도작년 영평사격장 도비탄 '화재 사고'1900일 넘게 '1인 시위'… 대책 요구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포천시는 여전히 포화 속에 휩싸여 있다. 주민들은 주한미군과 국군의 밤낮 없는 사격 훈련에 삶을 잠식당했다.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다니는 공포 속에서...
최재훈;손성배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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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포천시가 8일 오후 2시 포천시청에서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주변 주민들과 '20-1차 갈등관리협의회'를 비공개로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김현종 5군단장, 미8군 배틀 민사처장을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장, 최명숙 영평사격장 대책위원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포천시가 요청한 ...
김태헌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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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44분께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현재까지 잡히지 않고 있다.5군단 관계자는 "안전문제로 인해 인력이 인근에 투입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헬기를 동원해 이를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과 경기도 등은 산불 진화 헬기 5대를 긴급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지만,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짧은 시간 안에 화재가 진압될 가능성...
김태헌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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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미 8군 종합훈련장인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내 불무산(해발 660여m)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오전 진화작업이 재개됐다. 포천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45분께 산림청 헬기 6대와 군부대 헬기 4대 등 총 10대가 진화작업에 나섰다. 영평사격장 내 산불은 지난 18일 오후 3시께 미군이 공용화기 사격 훈련...
연합뉴스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