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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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박달하수처리장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 2명 중상

  2일 오전 11시5분께 안양시 만안구 박달하수처리장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폭발은 작업자들이 교반기 수리를 위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불티가 가연성 가스에 착화하며 난 것으로 파악됐다. "하수처리장에서 용접 중 화상을 입었다"는 119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은 중상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배재흥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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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물류창고 붕괴사고 6명 추가 입건… 경기남부경찰 과실 규명 집중

  안성시 원곡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3명이 숨진 붕괴 사고(10월24일자 7면 보도=안성 물류창고 추락사고 3명 사망… 警 전담팀 확대 편성, 수사 돌입) 관련, 경찰이 공사 관계자들을 추가로 입건하는 등 과실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안성 물류창고 신축현장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지난달 17일 하청업체 관계...

  배재흥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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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전자제품 제조공장서 폭발사고… 에어컨 수리기사 숨져

  7일 오전 10시2분께 광주시 도척면의 한 주방용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사망한 A(60대)씨는 에어컨 수리업체 소속 직원으로, 사고 전 공장 건물 3층에서 공업용 에어컨을 수리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119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인근 병원...

  배재흥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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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일약품 폭발 27일… 어머니는 아직 아들을 떠나보내지 못했다

  어머니는 아직 아들을 떠나보내지 못했다. 화일약품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27일이 지나도록 유족은 고인의 장례를 치르지 못했다. 26일 고(故) 김신영(29)씨의 어머니 백경분(61)씨를 만났다. 백씨는 인터뷰 내내 아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22분께 화성 향남읍 화일약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로 숨졌다. 계약직...

  이시은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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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못 대는 '중립수역'… '지뢰 제거' 국방부 시계는 멈춰 있다

  한강 하구는 한강과 임진강·예성강·염하(김포·강화해협)가 만나 서해로 흘러가는 물길로, 남북 분단 이전까지 수로 교통의 요충지였다. 이 중 경기 파주 탄현면 만우리에서 인천 강화 서도면 말도에 이르는 약 70㎞ 구간은 정전 협정 제1조 5항에 따른 '중립수역'으로 유엔군사령부가 관할하고 있다. 비무장지대(DMZ)와 다른 개념인 중립수역은 남북 공동의 공...

  정운;김우성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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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큰기획-한강하구를 살리자·(3)] 분단 상황에 막힌 '환경 정화'

  한강 하구 환경에 대한 실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이유는 중심부가 '중립수역'으로 묶여 있어 선박 항행 등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립수역을 포함한 한강 하구 일대엔 지뢰가 매설돼 있다. 수십 년 동안 지속해서 지뢰 폭발 사고가 발생했지만, 전반적인 실태 조사와 제거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간인 출입 통제로 환경 실태 ...

  김우성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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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에코센터 지하 폐기물처리장 폭발 사고, 20대 노동자 숨져

  평택 에코센터 지하 폐기물처리장 폭발 사고 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0분께 평택시 고덕면 생활폐기물 자체 처리시설인 평택 에코센터 지하 3층 폐기물 처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20대 노동자 A씨가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수색을 벌인 끝에 같은 날 오...

  이시은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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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과수, 2명 숨진 안산 폭발 사고 '용접 불티 원인' 구두소견

  작업자 2명이 숨진 '안산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폭발 사고(3월30일자 7면 보도=폭탄이 터지는 듯한 굉음… "안전조치 미흡했을 것")의 점화원은 용접 불티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구두 소견이 나왔다.최승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4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탱크 안에 남아 있는 유증기를 다 빼지 않고 용접을 하다 폭발이 발생했다는 국과수 구두소견을...

  배재흥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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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관 '용접' 흔적… "불티로 인한 점화 가능성"

  노동자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안산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폭발 사고(3월30일자 7면 보도=폭탄이 터지는 듯한 굉음… "안전조치 미흡했을 것)'는 위험물이 든 탱크에 화기작업을 하기 앞서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아 발생한 참사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는 30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폭발 사고가 난 현...

  배재흥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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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위험물 사고 208건… '안전의식 부재' 주 원인

  위험물 저장탱크 폭발로 인해 노동자가 숨지는 참변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위험물 폭발 사고가 매년 반복되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4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산업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폭발한 옥외 위험물 저장탱크에는 인화성 액체 7천ℓ가 남아 있었다. 이를 두고 원청업...

  배재흥;이시은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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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UFO인 줄"… 안산 폭발 사고로 2명 숨져 '중처법' 대상일듯

  탱크 상단부에서 용접 하던 작업자들원인 알 수 없는 탱크 폭발 발생파편 맞아 지상 떨어져 현장서 사망"UFO가 날아가는 줄 알았어요."29일 오전 10시24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폐기물업체 옥외 위험물 저장탱크가 폭발해 용접 작업을 하던 50대 하청업체 직원 2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찾은 사고 현장에선 앞서 도착한 경찰, 소방,...

  배재흥;이시은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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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보] 안산 단원구 폐기물업체서 옥위 위험물 탱크 폭발, 노동자 2명 사망

  안산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숨졌다.29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4분께 안산 단원구 성곡동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옥외 위험물 탱크가 폭발했다는 119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 22대와 소방력 55명을 동원해 약 15분 만에 진화 작업을 마쳤다.탱크 배관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

  배재흥;이시은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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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이 터지는 듯한 굉음… "안전조치 미흡했을 것"

  탱크 파편이 하늘로 날아가 200m 밖 하천 한가운데 떨어질 만큼 폭발 강도가 셌던 '안산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폭발 사고' 현장은 흡사 전쟁터였다.29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옥외 위험물 저장탱크 폭발로 주변에서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 2명이 숨졌다. 사고 1시간여 뒤인 오전 11시 40분께 찾은 사고 현장은 ...

  배재흥;이시은 2022-03-29

• "장항습지 지뢰 위험 알고도… 고양시·한강청, 환경정화"

  지난해 6월 발생한 고양 장항습지 지뢰 사고와 관련 경찰이 보강수사를 거쳐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 공무원 등이 유실지뢰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판단했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동부경찰서는 최근 고양시 공무원 3명과 한강유역환경청 공무원 2명, 당시 환경정화 작업을 담당했던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6명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김도란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