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살얼음 등에 의한 교통사고 대비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폭설대비체계 강화와 도로 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해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4배 수준인 제설자재 26만t과 2천479명의 전담인원, 1천대가 넘는 장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각 권역의 지방국토관리청 ...
문성호
2024-11-14
-
...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주요 구조부와 외벽, 지붕 등의 위험요인과 비상 피난구획·피난동선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폭설·한파 대비 제설대책과 난방기구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 등도 점검한다. 김영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지속적인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추진해 도민안전에 위험이 되는 요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지
2024-11-11
-
... 보낸다. 이 부부는 처음부터 깊은 인상을 주었다. 보기 드물게 선한 사람들이라고 할까.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것은 아니나 동네의 홍반장 노릇을 하며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챙긴다. 폭설에 제설작업이 미진한 골목길은 알아서 치우고, 손 필요한 일이 생기면 나서서 돕는다. 부부가 한마음으로 팀워크를 발휘하는데 일을 무서워하지 않는 성격이라 나 같은 느림보가 보기에는 경이로운 ...
김성중
2024-10-24
-
... 사전반상회에 참석해 지역 소식을 듣고 전하는 창구가 되고 쓰레기 문제나 무단 방치 차량 같은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시에 건의하기도 한다. 장마를 앞두면 빗물받이 대청소를 하고 폭설이 내리면 제설작업에 참여한다. 해마다 열리는 김장행사, 사랑나눔 바자회 같은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것도 통장의 역할이다. 강 회장의 경우 개인적으로 수 년째 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
김도란
2024-10-24
-
3~4m 자연 재해 수준 폭설 내려 수많은 관광객 부르는 히트상품'핫카이산 청주' 숙성 창고 활용 지방소멸을 막아 줄 해법이 '로컬 콘텐츠'라는 건 대부분 아는 사실이다. 중요한 건 우리 동네만의 스토리(콘텐츠)들을 얼마나 '잘 지켜내고', '활용하느냐'다. 한국보다 먼저 지방소멸과 맞선 일본은 죽어가는 지방들을 로컬 콘텐츠가 되살리고 있었다. ...
김준석
2024-10-20
-
... 경기북부지부 주변부터 입석마을 곳곳을 살핀 김 시장은 보행환경과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입석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또 집중호우와 폭설로 피해를 입기 쉬운 구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도 덧붙였다. 현장 점검을 함께 한 입석마을 주민은 “김근식 사태 때 시의 발빠른 대처와 적극적인 환경 개선에 감사하다"며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
김도란
2024-10-15
-
비상진료 사용 '특례 신설' 추진"폭우·폭설 대비해야" 시군 부담화성, 아리셀 참사에 35% 이미 써민간병원 지원시 형평성 논란도행안부 "가능성 연 것, 강제 아냐" 정부가 장기화된 의정갈등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두고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
김지원
2024-09-25
-
... 잡아 주시고, 늘 시민의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준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A씨는 아울러 자신도 “수원남부경찰서 및 지구대의 도움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며 “아이의 자전거를 찾아주시고, 폭설로 멈춘 차량을 밀어 주시고, 자살하려는 시민의 생명을 구해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이 소식을 접한 뒤 컵라면을 전달한 시민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
김지원
2024-08-28
-
... 다양한 항아리 유물의 그로트들이 대표적이다.1815년에 분화하여 지구 생태계와 기후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인도네시아 탐보라 화산 폭발은 유럽엔 길고 지루한 장마와 북미 지역엔 난데없는 6월 폭설을 몰고 왔다. 이 같은 불안한 상황에서 탄생한 작품이 바로 최초의 SF인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이다. 그리고 1883년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섬의 화산폭발은 세기말 상황과 ...
조성면
2024-06-17
-
... 추기경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국민방위군 징집이 종교의 길에 들어서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1950년 12월 말 서울 창경원에 모여 남양주 덕소에서 꽝꽝 언 남한강을 건넜던 일이다. 폭설에 눈 위에 지쳐 쓰러져 있다 겨우 강을 건넜는데 얼음이 깨지며 뒤쪽에 있던 무리가 빠져 죽은 것이다. 하루 10시간 이상 걸으며 주먹밥으로 겨우 끼니를 때우고 앞선 사람이 지뢰를 밟아 죽는 ...
신지영
2024-06-17
-
... 7회, 호우경보 2회, 태풍주의보 1회의 기상 상황에서도 2022년 대비 94.7%의 주택침수 피해 감소율을 달성하는 등 재난 대응의 효과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제 사용 등으로 도로위 포토홀 발생이 지난해 770여 건에서 올해들어 1천300여 건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포트홀 유발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자들의 피해보상 민원도 ...
김성규
2024-05-28
-
... 활동에 도내 31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통 과 협력으로 대응해 왔다. 2007~2008년 당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태안의 기적' 봉사활동을 비롯해 2011년도 구제역 방제 활동 및 강원지역 폭설 피해복구, 2014년 세월호 침몰 자원봉사 운영 지원, 2015년 메르스 ZERO 안심경기 및 2020~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선제적 대응 노력 및 통합자원봉사지 원단 운영, 2023년 ...
이영지
2024-05-22
-
... 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플랫폼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은 가혹하다. 대부분의 대기시간을 길거리나 골목에서 머문다. 식사시간이 일정치 않으며 끼니를 거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태풍과 폭설, 폭우 등 악천후 상황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일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노동자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대기시간에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가장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는 간이 쉼터 10개소를 ...
경인일보
2024-05-16
-
... 2년치 강수량이 쏟아지며 침수됐는데, 두바이에서 이렇게 폭우가 내리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한다. 또한 오스트리아 남부 카린시아 지방에서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지 불과 48시간만에 폭설이 내리는 이상기후도 화제가 됐다. 이러한 이상기후 현상들은 모두 올해 4월에 발생했으며, 최근 지구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2023년 3월20일 ...
이원용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