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인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이들이 있다. 전쟁터의 부상자와 병자 구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적십자 회원들이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도 올해 김포지역 이재민들을 찾아가 희망의 싹을 틔워줬다. 난민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도 이들의 역할이고, 평소에는 '희망풍차사업'이라는 이름으로 144가구와 결연을 맺어 온정을 전한다.조건 없는 인도적 ...
김우성 2021-09-06
휴일을 맞은 19일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풍차와 갈대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초겨울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0.11.29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김용국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