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수원종합공구단지 옆의 한 도로. 두 차량이 마주해 지날 수 없을 만큼 좁은 1차로임에도 오가는 차량이 끊이지 않았다. 서둔동과 고색동 등을 오가는 차량들이 지난 2018년 수원종합공구단지 내부도로 유료화 이후 이 도로로 몰려들고 있다.수원 공구단지옆 좁은 1차로 통행'비공식' 잦은 이용에도 사업 밀려35곳 1750억 예산...
김준석 2023-01-03
지금 시대에 길이 좁아 동네에 정화조 차량이 못 들어 온다는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가평군 가평읍 한 마을에서 좁은 진입로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계 당국에 대책을 요구하는 소리가 들끓고 있다.특히 화재 시 좁은 도로 사정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대형 사고 발생도 우려된다.가평 마장리 200m 현황도로 개설일부 구간 폭 2.5m 좁아 통행 애로...
김민수 2022-09-22
경기남부경찰청이 '안전속도 5030'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면도로 등의 제한 속도를 상향 조정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다. 시행 1년여 만에 정책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 안전의 후퇴를 우려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다음달 초까지 일선 경찰서를 대상으로 제한 속도 완화가 가능한 도로 현황을...
배재흥 2022-05-30
사도(사유지 내 도로)를 둘러싼 토지주와 이용자 간 갈등(10월27일자 7면 보도=[소송 부추기는 사도 분쟁·(上)] 일괄지침 없어)을 키운 원흉이 '허술한 건축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도로 지주는 자신의 도로를 이용하려면 자신과 합의해야만 한다며 으름장을 놓기 일쑤인데, 일부는 '사적 재산권'을 근거로 터무니없는 합의 조건을 내세운다.실제로 건축...
이시은 2021-10-27
1년간 주민과 소통·협업통해 완성재난·안전·교육분야 등 편의 개선수요 확대 발맞춰 '안내도' 제작도양평군이 마을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로명 주소 기반의 행정(리)지도를 제작, 주민 편의를 높였다.양평군에 따르면 지적공부로 관리돼 경계가 명확한 법정리와 달리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행정리의 경계는 오랜 시간 한 번도 정리된 사례가 없다. 이 때...
경인일보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