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 종교행사 일방적 취소 주장 “사과·보상하라” 경기도민청원 1만명 돌파 경기도가 임진각 평화누리 대관을 취소하자 신천지예수교회가 경기도청 앞에서 이에 반발하는 집회를 벌였다. 15일 오후 12시께 경기도청 북문 앞 도로에서 열린 집회에는 2만5천여명(경찰 추산)이 모였다. 엘포트아이파크 오피스텔 건물 앞 부지와 경기도청 북문에서부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
이영지 2024-11-15
...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집회를 열었다. 경기도가 파주에서 열리는 신천지 측의 행사를 취소한 것을 항의하는 의미에서였다. 파주 대관 취소에 대한 도민청원도 이날 정오 기준 4만명을 넘길 정도로 반발이 거센 가운데 경기도와 신천지 측의 악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와 신천지예수교회가 부딪친 건 지난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
신지영 2024-11-15
경기관광공사, 행감 통해 입장 밝혀 명백한 이유땐 대관취소 가능 규정 “종교적 이유 아냐” 피해보상은 협의 경기도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반발(11월 15일 인터넷보도)하는 임진각 평화누리 대관 취소는 남북긴장에 따른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15일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감에서 “(신천지 ...
고건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