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2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각 1곳씩 새로 들어설 전망이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남양주시 진접2 공공주택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총 3곳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이들 학교 신설 안건을 '적정'으로 의결했다.진접2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지은 2024-11-13
적정성 판단 등 3개 사안 방향 설정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년도 경기도 예산에 '확장 재정' 방침을 정해 경기도에 제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야당인 국민의힘이 이를 두고 "경기도 곳간을 썩게 하고 도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고 비판하면서 예산안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성명을 통해 "경기도 2025년도 본예산은 정부 사업과 중...
이영선;이영지 2024-11-07
기회·책임·통합 3대 키워드 제시돌봄·간병SOS 등 복지에 3937억경기도는 내년도 본예산을 38조7천81억원으로 편성해 전년대비 7.2% 증액했다. 이는 지난해 증가율 6.8%보다 더 늘어난 규모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국경제의 총체적 위기인 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이다. 경제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내년도 예...
이영지 2024-11-06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의 확장재정 기조를 두고 “경기도 곳간을 썩게하고 도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성명을 통해 “경기도 2025년도 본예산은 정부 사업과 중복될뿐더러 추진 시기 논란이 있는 기후위성 발사 등 김동연 지사 내세우기용 사업들로 대거 편성됐다"며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과는 전혀 무관한 정권 재창...
이영선 2024-11-06
2021년 기점 지방세 갈수록 줄어재원조달 위해 기금 사용 불가피재정자립도 낮은 시·군엔 먹구름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경기도는 '확장 재정'을 밑어붙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방세 수입 감소 및 재정자립도 하락 등 악재 속에서 이 같은 확장 재정 전략이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의견이 분분하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지방...
이영지 2024-11-0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경기도 본예산 편성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11.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경기도 본예산 편성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11.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김동연 경기...
이지훈 2024-11-05
국가 재정난이 지방정부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내년 정부예산중 '일반·지방행정'은 최대 감액 분야 중 하나다. 지방교부세가 감소하는 상황인데, 정부는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한 융자사업도 대폭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방채 인수금액에 해당하는 올해 예산 2조6천억원의 99.6%(2조5천900억원)를 삭감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채 인수 사업은 지자체의 ...
경인일보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