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알리·테무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 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가량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유아용 아동용 섬유제품, 스포츠 보호용품, 일반완구, 봉제인형, 장신구 등 총 5개 품목 70개에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어린이제품 안...
이영지 2024-10-17
경기도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의뢰해 알리·테무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판매 중인 섬유제품, 스포츠 보호용품, 일반완구, 봉제인형, 장신구 등 5개 품목 70개 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53%에 달하는 37개가 국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아동용 모자에서는 호르몬 균형에 교란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