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확정됐던 위례신사선 건설 사업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사업자를 찾는 가운데 지난 4일 서울시가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 것이 최종 실패로 돌아갔다.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천300억원 분양사기'라며 정부를 소리높여 책망했다. 위례시민연합 김광석·이호걸 대표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우리는 정부의 분양 사기와 그로 인해 겪은 극...
권순정 2024-11-14
... 완공" 책임자 색출 촉구10년 넘게 표류 중인 위례신사선(6월14일자 6면 보도=위례신사선 우선협상자 지위 포기… 하남시, 유감 표명… "재추진 촉구")의 민간사업자 공모가 또 유찰되면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2천300억원 분양사기"라며 정부를 책망하고 나섰다.14일 위례시민연합 김광석·이호걸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정부의 분양 사기와 그로 인해 ...
낙찰자 명의로 절반 어려운 이웃에 기부김민서 경매사, 매끄러운 진행으로 열기올 41점 출품… 유찰작, 24일까지 판매"120만원, 120만원, 120만원…. 낙찰입니다!"지난 7일 저녁 인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스타 경매사' 김민서가 미팡 김상숙 작가의 회화 '바라보다'(2024, 캔버스에 아크릴, 60㎝×72.7㎝)의 호가를 세 번 부르더니, ...
박경호 2024-11-10
... '소성주'의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찾아왔습니다.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서면 응찰까지 포함한 이날 경매 현장에서 출품작 절반이 소장자를 찾았습니다. 유찰된 작품들도 이달 24일까지 이어지는 경매 후 전시에서 계속 판매되니 관심 있는 시민은 '애프터 세일'에 참여해도 좋겠습니다. 이찬영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평옥션 '화이트 세일'을 ...
박경호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