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인 전남 해남의 인송문학촌 토문재에서 최근 소설 '변신', '심판' 등의 체코 작가 프란츠 카프카(1883~1924) 타계 100주년을 맞아 열린 '땅끝, 해남에서 카프카를 만나다' 심포지엄이 최근 전남 도내 일선 교사들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마쳤다. 지난 12일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김태환 서울대 독문과 교수,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 ...
김신태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