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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사는 미성년자 약취 미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18일 인천 서구 한 분식집 앞에서 형제인 B(당시 14세)군과 C(당시 12세)군에게 접근해 강제로 다른 장소로 데리고 가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형제에게 “너희 부모는 어디에 있느냐"며 “보육원에 가지 않겠느냐"고 말을 걸었다. 이후 그는 “그만하시라"는 ...
백효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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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을 이유로 장기 결석하던 중 계모의 잔혹한 학대로 숨을 거둔 고(故) 이시우(사망 당시 12세)군의 친모가 인천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교육청의 손을 들어줬다. 인천지법 민사6단독 김수영 판사는 30일 선고 공판에 이같이 판결했다. 그러면서 소송 비용을 모두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시했다. 이군은 계모 A(44)씨의 잔혹한 학대로 ...
변민철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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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11월 말일까지 예정된 시범운영 기간에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빼고 24시간 개방된다.13세 이상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반려견 놀이터 조성은 백영현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
최재훈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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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정 결석' 상태한달에 한번 전화로 소재 파악 그쳐법원 "매뉴얼 따라 확인" 주장 받아들여 홈스쿨링을 이유로 장기 결석하던 중 계모의 잔혹한 학대로 숨을 거둔 이시우(사망 당시 12세)군의 친모가 인천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1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인천지법 민사6단독 김수영 판사는 30일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그러면서 소송 비용을 모두 원고가 부담하라고 ...
변민철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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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급한다. 7개월 이후엔 월급의 80%를 준다.육아휴직을 대신해 시간선택제 전환근무를 하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육아기 근무 시간 단축수당'의 자녀 연령기준은 8세(초등학교 2학년)에서 12세(초등학교 6학년)로 늘린다.지방공무원이 자녀 양육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일터를 옮기고자 한다면 전출제한기간(공채 3년, 경력 채용 4∼5년)이더라도 이동이 허용된다. /김태성기자 mrk...
김태성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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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1월 말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에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빼고 24시간 개방된다. 13세 이상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시간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라며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즐거운 ...
최재훈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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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관리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했다. 또한, 국가접종에서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1~12세(Tdap(파상풍ㆍ디프테리아ㆍ백일해)) 6차 추가접종 대상자)의 적기 접종 준수를 강조했다. 더불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임신부(3기) ▲만성 폐 질환자 등의 고위험군 ...
김성규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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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이었던 만큼, 열차 시간표를 새로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내서를 보면, 부정 승차를 하면 거리와 상관없이 추가 요금 5전(일본 화폐)을 내야 하고, 4세 이하 어린이는 무임, 4~12세까지는 성인의 반값으로 승차권을 살 수 있었다. 짐을 분실하더라도 책임지지 않지만, 옷이 훼손될 경우 최대 50원까지 변상해 준다는 내용도 있다. 1인당 30㎏의 짐을 초과하면 추가 운임을 ...
박경호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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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이었던 만큼, 열차 시간표를 새로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안내서를 보면, 부정 승차를 하면 거리와 상관없이 추가 요금 5전(일본 화폐)을 내야 하고, 4세 이하 어린이는 무임, 4~12세까지는 성인의 반값으로 승차권을 살 수 있었다. 짐을 분실하더라도 책임지지 않지만, 옷이 훼손될 경우 최대 50원까지 변상해 준다는 내용도 있다.1인당 30㎏의 짐을 초과하면 추가 운임을 내야 ...
박경호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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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은 곳이 많아 공사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위험한 상황이 자주 목격된다"고 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실제 광명시 교통사고 건수는 2022년 950건에서 지난해 1천47건으로 늘었고,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의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건수는 42건에서 62건으로 증가했다. 그는 대책으로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마련해 통학로를 신설하고, 대형 공사차량으로 인해 훼손된 도로 정비와 함께 미끄럼 ...
김성주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