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수원 시민들이 수능 직후 발생하는 탈선 청소년 선도를 위해 합동순찰에 나섰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인계동 일대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에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수능 직후 학업적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일탈 범죄 행위에 노출될 가능성과 청소년 비행으로 지역 ...
김지원 2024-11-15
... 환경미화원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17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수원시청 앞에서 일하던 환경미화원 4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도 침을 뱉는 등 공무집행방해를 이어나가 혐의가 추가됐다. B씨는 코뼈가 골절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