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줬다"며 “두 번째 치르는 수능이지만 웃으면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시험장 앞에는 수험생 선배를 응원하기 위해서나, 수능 분위기를 경험하러 온 이들도 있었다. 권선고에 재학 중인 김모(18)씨는 “시험을 보는 학생회 선배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며 “평소 공부를 잘하는 언니라 걱정하지 않는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효원고에 다니는 강모(18)군은 ...
마주영;김태강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