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는 안 져요" 초3때 이웃 '바람개비' 김준호에 배움부친 사망후 가족들 '제2 고향' 부평 정착미군기지 일한 모친 덕에 미군과 스파링"군인복싱 대회 출전, 병사들 혀 내둘러"1974년 ... 레프트훅이 홍수환의 얼굴을 강타했다. 그대로 다운된 홍수환은 잠깐 암전됐다가 카라스키야를 향한 파나마 관중들의 환호와 함성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한다.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나선 ...
박경호 2024-11-13
부친 작고 후 일거리 찾아 부평 신촌으로 애스컴에서 카투사 스낵바 운영한 모친 어머니 주선으로 부평 미군 병사들과 훈련 미군부대선 장비 지원, 동네에선 응원·후원 “엄마 챔피언 먹었어!” ... 정착해 사업가가 됐다. 가끔 홍수환과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한다. 홍수환은 새벽같이 일어나 부평역과 십정동 사이 철길을 뛰었다. 집으로 돌아와 아침을 먹은 뒤 곧장 서울의 체육관으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