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앞으로 수개월 시차를 두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입...
이상훈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