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2지구 개발 현장에서 새벽부터 이어지는 공사현장의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새벽잠을 설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 서구 가정동 웨스턴블루힐아파트에 사는 이모(77·여)씨는 올여름 들어 매일 새벽잠을 설친다고 하소연했다. 최근 폭염으로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 날이 많은데, 새벽 6시만 되면 망치 소리나 쇠파이프를...
김태양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