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항 남항 일대에 민간 주도의 65층짜리 주거·업무·문화시설 건립을 검토한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와 비슷한 규모의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내용인데 민간개발로 남항은 물론 인근 내항을 중심으로 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2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는 최근 민간사업자가 제안...
박현주 2023-01-26
인천시가 '공공기여 사전협상제도'(이하 공공기여제)를 도입한 지 1년이 된 가운데, 공공기여제 유형 및 대상지 상황에 따라 추진 실적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기여제는 민간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대신, 개발이익 일부를 환수해 공공시설 조성 등에 쓰는 제도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도시계획 변경'과 ...
박현주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