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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은이성지 김가항 성당' 1845년 중국 남경교구서 한국인 첫 사제서품 받은 곳2000년 상해정부 푸둥개발정책에 따라 철거 절차건축부재 그대로 용인 남곡리에서 새로운 역사김 신부는 천주교 박해 속 25세 나이로 순교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선정건축은 사람들의 여러 생활을 담기 위한 수단이다. 어떤 목적을 갖는 가에 따라 건축에 들어...
김성주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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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이 문화재청의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됐다.15일 문화재청은 천주교 수원교구 미리내 성지에 있는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고 밝혔다.'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은 한국천주교회 최초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기념하기 위해 192...
유혜연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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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설립(1896년) 125주년을 기념해 '미리내본당 125년사'를 발간한 안성 미리내 성지 내 '미리내 성요셉성당'을 찾았다. 가는 길은 험했다. 안성대로에서 노곡교차로로 빠져나와 성지 들머리에 닿는 데만 차로 14분(5㎞ 거리)이 걸렸다. 쌍령산을 품은 작은 분지형태의 이 성지를 눈에 담게 되자 이곳이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전국 각지에...
조수현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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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리내성지의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다.문화재청은 20일 1928년 세워진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문화재청은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와 검토를 거쳐 문화재 등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각계 ...
민웅기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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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 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장발 화백의 대표작 중 하나인 '김대건 신부 초상화'가 천주교 수원교구청에 기증됐다. 기증된 작품은 현존하는 김대건 성인화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인 1920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추정된다.수원교구청은 8일 장발 화백이 1920년 19세 나이에 김대건 신부 초상화 작품 두 점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톨릭대학교 전례박...
김성주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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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聖) 김대건(1821~1846)은 한국인 최초의 신부다. 최방제(생년미상∼1831), 최양업(1812~1861) 등과 함께 신학을 공부했다. 일행 중에 최방제는 일찍 풍토병으로 선종했고, 김대건 신부의 뒤를 이어 최양업 신부가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로 사제 서품을 받았다. 가톨릭과 기독교가 근대 한국의 종교·생활·문화에 끼친 영향은 필설로 다 담아낼 수 ...
조성면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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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한국인 최초 천주교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1821∼1846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잠시 안장돼 천주교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미리내성지를 보유한 안성시가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에 소극적인 것 같아 씁쓸하다.김대건 신부는 조선 정부의 천주교 박해를 무릅쓰고 포교 활동에 전...
민웅기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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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529호로 지정됐다.사적 지정된 김대건 신부 유적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로 한국 천주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대건(1821~1846)을 비롯해 그의 증조 김진후, 작은할아버지 김종한, 아버지 김제준 등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던 곳으로 전해진다.1836년 작성된 김대건의 신학교 입학 서약서...
디지털뉴스부
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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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한국 가톨릭 최초 신부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태어난 대전교구 솔뫼성지를 방문했다.교황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으로 부터 영접을 받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태어난 생가로 이동했다. 생가에 도착한 교황은 헌화를 하고 마당에 준비된 의자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겨 고개를 떨구며 4분여간 순교한 김대건 신부를 위...
유은총
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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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2일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 유적(唐津 솔뫼마을 金大建神父 遺蹟)'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 유적'은 우리나라 천주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신부(1821~1846년)를 비롯해 김대건신부의 증조할아버지(김진후), 작은할아버지(김종한), 아버지...
박희송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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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9월 16일. 한강 노들강변에 거센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검은 구름이 태양을 가려 칠흑같은 낮이었다. 강가의 드넓은 모래사장 위에 한 청년이 산발을 한채 무릎이 꿇여져 있었고, 크고 두터운 칼을 들고 술에 취한 망나니는 춤으로 추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칼날이 청년의 머리 위로 내려치면서 몸과 머리는 분리되고 말았다. 한 ...
김준혁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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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金大建·1822~1846) 신부의 생가가 원형대로 복원됐다.충남 당진군은 22일 오후 6시 김 신부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우강면 송산리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 생가 축성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당진군이 지난해 말부터 국비와 도비 4억원을 들여 세운 김 신부의 생가는 연면적 65.3㎡(19.8평) 규모로 이 마을에 ...
경인일보
200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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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은이성지(용인시 양지면 남곡리)는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 '제1회 용인지구 순교자 현양대회'를 개최한다.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대축일이기도 한 이날 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시성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성 김대건 신부 순교극' 공연,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와 용인지구 사제단 공동으로 집전하는 '대축일 장엄미사'...
류주선
20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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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가 최근 중국 상하이 진자항 성당을 한국에서 그대로 재현하기로 해 김대건 신부 기념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수원교구 '성 김대건 신부 현양위원회'는 최근 김대건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았던 중국 상하이(上海) 진자항(金家巷) 성당이 중국의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철거되면서 중국 상하이교구 관계자들과 협의, 진자항 성당의 철거자재를 국내에 들...
김신태
200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