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장기 미제사건이었던 '남촌동 택시 기사 살인사건' 피고인들이 16년 만에 죗값을 치르게 됐다. 당시 피해자를 살해하고 현금을 챙겨 달아났던 범인 2명에게 중형이 선고됐지만, 유가족들은 반성은커녕 혐의를 부인하는 이들을 향해 울분을 토했다.(3월8일자 6면 보도=인천 택시 기사 살해사건 범인 2명, 16년 만에 '쪽지문으로 검거')인천지법 형사...
김희연 2023-07-20
인천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뒤 16년 만에 붙잡힌 강도살인 피의자(3월 8일자 6면 보도=인천 택시 기사 살해사건 범인 2명, 16년 만에 '쪽지문으로 검거')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중요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9일 강도살인 혐의 구속한 4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이날 검찰 송치 전 인천미추홀경찰서 앞에서 "경찰...
백효은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