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 명성태황후 사적방문 사절단이 지난 8일 남양주 진건초등학교를 방문, 명성태황후(明成太皇后)시해 사건(을미사변)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명성태황후 사적방문단 사절단은 1895년(고종 32)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三浦梧樓)가 주동이 돼 명성태황후를 시해한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한국과 일본의 관계개선 및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종우 201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