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의 온상이었던 텔레그램 'N번방'에 인천의 한 초등교사 등 교사들이 가입했던 사실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용인정) 의원이 교육부·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시·도별 텔레그램 성착취방 가담교사 현황 자료'를 보면 인천과 충남, 강원에서 교사 4명이 텔레그램 성착취방에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
이성철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