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불법 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도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용철 도 행정1부지사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남양주, 화성, 평택, 동두천 등 경기도 곳곳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속출한 데 따른 것이다.외국인 대상 선제 검사가 시작된 지난달 23일 이후 동...
강기정 2021-03-08
남양주시에 코로나19 외국인 근로자의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선제적 방역에 나서고 있다. 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해 9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132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해당 공장에 근무하는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6일간 13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
남국성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