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자립지원 수당을 지급한다. 지역화폐·문화상품권으로 많게는 45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도는 29개 시·군에 설치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1천500명에게 자립훈련참여수당 20만~25만원과 자격취득수당 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청소년이 학원 교육 수강 등 자립에 필요한 계획을...
강기정 2021-03-08
만 18세가 되면 보호 조치가 종료되어 어린 시절 지내왔던 보육 시설에서 나와 독립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 18살이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매년 보호 종료 아동의 수는 약 2600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자립수당 지급'이 작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합니다. 자립수당 지급 대상은 보호 종료...
경인일보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