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감소 전망… 3년 연속 하락 올해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에 3년째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 쌀 예상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65만7천t(현백률 92.9%)으로 작년(370만2천t)보다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쌀 생산량이 예상대로 올해 줄어든다면, 2022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게...
윤혜경
2024-10-07
-
농협을 중심으로 '아침밥 먹기' 등 '범국민 쌀 소비촉진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벼 재배면적이 지속 감소하면서 올해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69만7천714㏊(헥타르 1만㎡)로 전년보다 1만298㏊(1.5%) 감소했다. 역대 가장 작은 수준이다.2004...
윤혜경
2024-08-27
-
사과, 배 등 대표 과일들의 재배 면적이 향후 10년 동안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 등 때문인데 소위 '금사과', '금배'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가격이 고착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 전망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사과 재배면적은 올해 3만3천800㏊로 나타났다. 하지만 10년 후인 20...
김동한
2024-03-04
-
이천시가 백사면 산수유마을을 '약용식물 테마 힐링치유농업단지'로 조성한다.27일 시에 따르면 봄의 전령사 산수유는 이천 대표 약용식물이며 산수유마을 주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수도권 최대 봄꽃 축제인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매년 마을에서 개최된다.하지만 약용식물로의 활용이 적고, 방문객이 봄철에만 집중돼 마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이에 시는 '사...
서인범
2023-08-27
-
경기도가 7개 시·군의 친환경 벼 생산자단체 19곳에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를 조성해 도내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에 나선다.도는 용인, 화성, 평택, 김포, 양주, 포천, 연천 등 7개 시·군 19개 친환경 벼 생산자단체의 771㏊ 면적에 35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 면적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그중 친환경 벼를 생산하지 않았지만 신규...
고건
2023-01-25
-
경기도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생산량은 2019년보다 줄었는데, 올해 반등한 것이다. → 그래픽 참조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의 쌀 생산량(현백률·쌀의 겨층을 깎아낸 정도 92.9%)은 38만3천t이다. 지난해 34만8천t 생산된 점과 비교하면 9.9% 증가했다. 1천㎡(10a)당 생산량도 지난해 464㎏에서 512...
강기정
2021-11-15
-
일본품종으로부터 종자독립을 선포한 이천시가 국내 첫 육성품종인 '해들'의 재배면적을 적극 확대, 올 추석 밥상 공략에 나선다.시는 우리 쌀 보급을 위해 2017년부터 고품질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가을햇살에 잘 익은 햅쌀)' 생산시범단지를 조성하고 고유 브랜드로 출시, 밥맛이 중만생종 수준인 극상의 평가와 함께 재배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일본의 조생종...
서인범
2021-08-04
-
적정 수준의 양만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논에 벼가 아닌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면적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올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 면적은 1천547㏊(헥타르)로 지난해 1천195㏊보다 352㏊가 늘었다.논 타작물 재배전환 품목은 정부·지역농협의 수매가 유리한 콩(426㏊)이 가장 많았고, 축산농가가 쓰는 사료...
신지영
2019-07-11
-
작년比 2.4% ↓ 387만5000t전망쌀값 인상 고공행진 서민 부담 가중이상기후 등의 여파로 올해 쌀값이 고공 행진하며 서민·음식점들이 한숨(10월 15일자 12면 보도)을 짓고 있는 가운데 올해 쌀 생산량이 38년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재배면적과 작황 등을 고려할 때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4% 감...
이원근
2018-10-17
-
재배면적 감소와 기상 악화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벼 생산량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쌀 값이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한국농촌경제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397만t보다 2.7~3.6% 감소한 383만~387만t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쌀 생산량은 2009년 492만t을 기록한 뒤 2013~2015년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을 ...
김종찬
2018-09-30
-
농가 '낙과예방' 일손 부족 분주추석 제수 '대과' 키워야 상품성정부권장 조기수확 선뜻 못나서경기지역 과수 농가들이 태풍 '솔릭'에 대비해 배수로 점검과 방풍망 및 버팀목을 설치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태풍 '솔릭'은 지난 2012년 경기도를 관통하면서 막대한 피해를 준 태풍 '볼라벤'과 예상 경로 및 세력까지 비슷하다. 농가들은 온종일 ...
황준성
2018-08-22
-
한국 대표 과일인 배의 재배 면적이 10년 만에 절반 이하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과수 실태 파악을 위한 심층 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배 재배 면적은 1만837㏊로 2007년 2만2천563㏊보다 52% 감소했다.배 재배 면적 감소율이 가장 큰 곳은 경북으로 10년 사이 배 재배 면적이 74%나 줄...
조윤영
2018-05-27
-
정부의 쌀 적정 생산 유도 정책 등의 영향으로 경기지역 벼 재배면적이 27년 만에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연간 쌀 생산량도 절반 가까이 줄었다.21일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1990년 17만5천40㏊였던 도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7만8천483㏊로 27년 만에 55.2% 줄었다.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도내 쌀 생산량도 1990년 69만5천178t에서 지난해 ...
김성주;조윤영
2018-05-21
-
경기도가 올해 벼재배 면적을 지난해에 비해 6% 가량 줄이고, 가축 사료 작물을 논에서 재배하도록 농가를 유도하기로 했다.9일 도는 지난해 7만8천483㏊였던 도내 벼 재배면적을 올해 7만3천284㏊로, 5천199㏊의 면적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이 남아돌아 불안정한 쌀 가격을 조정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초 도내 농사...
신지영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