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후퇴때 '중부전선 청년 모두 철수 목표' 60만명 넘게 소집'즉시전력 아니라 안전' 징집 응해… 남쪽 교육대로 이동명령주요 도로망 금지상태 지휘체계·군복 없이 엄동설한속 산길행교육대 도착후 '포로 보다 못한 식량 배급' 최악의 복병 만나횡령·상납으로 '보급 구멍'… 1951년 공식 사망자는 1234명 전염병 '발진티푸스' 치명타도 모...
신지영 2020-12-03
軍 비위생환경서 징집 당해 감염1951년 귀향 직후 이례적인 확산"국가가 만든 사회적 질병" 지적한국전쟁 당시 징집된 국민방위군(11월 25일자 1면 보도=70년 잊힌 국민방위군…사회 곳곳 조명 움직임)이 전염병인 발진티푸스를 전국적으로 퍼뜨린 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복조차 지급 받지 못한 비위생적인 상태에서 징집당했기에 발생한 일로 국민방위군 ...
신지영 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