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여의도 정치권은 '여소야대' 정국으로 재편됐다. 5년 만에 정권탈환에 성공한 국민의힘은 윤 당선자를 중심으로 결속하면서 여소야대 국면을 위한 '협치'를 강조하며 '대야 관계' 설정에 나선 반면, 대선 패배의 충격에 빠진 민주당은 지도부 사퇴로 당분간 '공백기'에 빠져 정국이 혼돈을 거듭할 것으로...
김연태;권순정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