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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에 대형 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로 준설공사가 진행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신항 항로 연장 및 증심준설공사'를 착공했다고 4일 밝혔다.인천 신항은 현재 컨테이너 부두(1-1단계) 6선석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202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를 처리했다. 오는 2026년까지 컨테이너...
정운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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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낮아 선박 통항에 불편을 겪었던 인천항 제1항로(팔미도~내항) 남측 구간과 북항 내 수역이 준설된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제1항로 남측 및 북항 유지준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제1항로는 내항, 남항, 북항, 북항 유류부두, 경인항 등으로 입출항하는 화물선과 유조선의 주요 항로다. 제1항로 남측 구간과 북항 부두 수...
김주엽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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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公 용역 조사… 경제성 최고깊이 9.6m불과 3만t급 운항제한준설작업 돌입… 184억 정부 지원인천항 제1항로(팔미도~북항) 수심은 12m가 적합한 것으로 관련 용역에서 조사됐다. 용역이 완료되면서 계획수심에 미달하는 구간이 많아 대형 선박 운항에 어려움이 있는 인천항 제1항로의 준설 작업이 본격화한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제1항로 북측 구간(북항~...
김주엽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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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 치명적 위협될 수 있는 폐그물·부이 제거 등 '항만 질서 유지' 역할1950년대 월미호부터 현재 해양5호까지 장비 좋아졌지만 임무 큰 변화없어인천항 성장과 함께 활동 범위 늘어나… 고된 일상에도 '안전 일조' 자부심인천항은 1883년 개항 이후 수도권의 관문 역할을 하면서 서해안 최대의 국제 무역항이자 상업항으로 끊임없이 성장했다.컨테이너 부...
이현준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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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전쟁·산업화등 역사 순간도시를 움직인 인물·사건 재조명인천은 바다의 도시다. 바다는 인천이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지금도 그렇다. 바닷길은 사람과 물품이 오가는 통로가 됐고, 인천 앞바다 섬들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소중한 자원이 됐다. 135년 전, 작은 어촌마을 '제물포'가 개항하면서 인천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목동훈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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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대중교역 중심지였던 인천근대개항기 선진문물 유입 통로 역할현대엔 농어촌·물류·관광 복합도시로시민들 항만시설·섬등 소중함 잘몰라지역경제 대들보 '혐오 낙인' 안타까움2018년 대규모 관련 행사 연이어 열려'해양도시'로서 정체성 되돌아볼 적기①프롤로그인천은 다양한 빛깔을 가진 복합도시다. 농촌과 어촌, 공장지대와 주거단지, 70·80년대 모습을...
목동훈
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