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를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의 한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동생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김상우)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가장 근본적인 절대적 가치로 이를 침해하는 것은 용인될 수 없음에도 피고인은 ...
김태양 2021-08-12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의 한 농수로에 유기해 체포된 20대 남동생(4월 30일자 보도='친누나 살해 농수로 유기' 20대 남동생 "잔소리해 홧김에 죽였다")이 구속됐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이용해 누나가 살아있는 것처럼 해서 부모를 속이며 4개월간 범행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남해인 인천지법 영장당직판사...
김주엽;김태양 2021-05-02
12월 아파트 옥상서 10일간 시신 보관차량으로 옮겨 "인적 없을것이라 생각"누나 SNS 계정 이용 문자 주고받아어머니에 보여주고 가출신고 취하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의 한 농수로에 유기해 체포된 20대 남동생(4월 30일자 4면 보도=강화 농수로 여성 살인사건…용의자는 20대 남동생)이 구속됐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의 한 농수로에 유기해 체포된 20대 남동생이 경찰 조사에서 "홧김에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강화경찰서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붙잡힌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살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그는 경찰에 "회사를 마친 후 집에 들어갔는데, 누나가 늦게 들어온다고 욕설과 잔소리를 해 부엌...
김종호;김주엽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