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8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서 시민들이 함박눈을 맞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기상청은 눈이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9일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2021.1.28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임열수 2021-01-28
퇴근 시간대에 수도권에 10㎝ 가량의 눈이 갑자기 쌓이면서 수도권 대부분 도로가 얼어붙었다. 각 지자체는 가용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역부족인 상태다.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는 10.8㎝ 이상의 눈이 쌓였다. 과천이 10.8㎝로 가장 많았고, 서울 서초구가 10.3㎝, 하남...
김동필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