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벌어진 'KT 경영 공백 사태'를 두고 "KT에 대한 인사 간섭은 관치경제를 넘어 '권치경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을 직격했다.김 지사는 3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국민기업 KT는 권력의 전리품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늘 KT 주주총회가 열렸다...
신현정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