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복서' 최용수(31·일본 사이안하세가와체육관)가 4년 5개월만에 재기전을 갖는다.전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용수(29승1무3패19KO)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고라쿠엔체육관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 챔피언 시리몽콜 싱마나삭(26·태국)과 세계타이틀매치(12라운드)를 벌인다.최용수의 정상 도전은 지난 98년...
경인일보 2003-01-05
고교생 복서 김기남(속초체육관)이 제30회 한국권투신인왕대회에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김기남은 24일 서울 창동고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슈퍼 밴텀급(55.34㎏ 이하) 16강전에서 군인 복서 김기섭(태양체육관)을 3회 56초만에 KO로 눌렀다.같은 체급의 이기재(무안체육관)도 송기성(문성길체육관)을 1회 49초만에 KO로 꺾고 역시 준준결승에 합류...
경인일보 2002-12-24
(애슈포드 AP=연합) 프로복싱에서 4체급을 석권했던 파나마의 '돌주먹' 로베르토 두란의 딸도 프로복서로 데뷔한다. 두란의 딸 이리첼 두란(23)은 6월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애슈포드에서 오드리 거드리를 상대로 밴텀급 프로 데뷔전을 가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리첼의 데뷔전은 국제복싱연맹(IBF) 미니플라이급 세계타이틀매치의 오픈게임으로 열리며 ...
경인일보 2000-05-19